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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섯 끼 만든 아빠 | 봉이아빠요리 #188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1. 10. 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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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도 아빠는 엄마와 아들의 여섯 끼 식사를 만드느라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 올리지 않은 반찬들만 추려서 한번 올려 봅니다. 

이것도 다 올린게 아니라 시간을 가지고 티테일하게 추가로 만든거 더 올려 볼께요.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ㅎㅎ

 

아래 그림은 이미 토요일 아침상으로 올라 왔었구요 

요 아래 사진도 점심상으로 올라 왔습니다. 

아직 올리지 못한 매콤오징어볶음을 뒤로 하고 

 

냉동실에 있던 문어를 이용한 무조림을 먼저 소개 합니다. 

 

아파트 단지에 있는 마트에서 급하게 아침에 무를 사 왔습니다.

가을무라서 그런지 맛이 잘 들었어요 

이번주에는 또 무채도 따로 해서 올려 볼께요 

문어는 먹고 남은걸 와이프가 넣어 두어서 

이걸로 나중에 무조림을 만들어야지 하다가 이번 주말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해동은 뭐 따로 안시키고 바로 사용함. 

꽈리고추가 좀 있어서 꽈리고추도 넣을 예정입니다. 

 

 

무 이만큼, 그리고 남은 문어를 썰고, 꽈리고추고 어긋썰기 해 줍니다. 

마늘은 썰어주고요 

다져서 넣으면 국물이 탁해 질까봐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오래 조릴꺼라 마늘도 맛이 좋을것 같아서요

 

이렇게 접시에 담아 두고 

 

설탕 1, 간장 2, 맛술 1 로 양념장을 만들고 

물을 자박하게 해서 끓이고 

거기에 몽땅 넣어 줍니다. 

 

계속 끓여 줍니다. 

이렇게 될때 까지 

그리고 바로 먹을건 접시에 내어서 먹고 

아닌 녀석은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아들이도 달콤 짭쪼름하다고 맛이 좋다고 하네요 

비빔밥 먹을때 밥위에 풀어서 먹을 계란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서 아들이꺼 급하게 스크램블 하나도 만들었습니다. 

파프리카, 당근, 양파, 쪽파를 다지고 

계란두개를 풀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리고 잘 섞어 줍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잘 펴서 익혀주고 

방정맞게 뿌셔서 줍니다.

그냥 계란말이 만들어 주려다가 큰거 보다 비빔밥이니 뿌려 먹는게 좋을것 같아서 만들어 줌

 

이것은 완성품

지난번에 숙주야채무침을 한번 했었죠 ? 

오늘은 남은 콩나물로 콩나물 무침을 한번 해봅니다.

거의 숙주야채무침과 비슷하게 했어요 

콩나물을 장시간 다듬었습니다.

특히 앞에 머리와 뒤에 꼬리를 거의 다듬고 (원래는 이렇게 잘 안합니다. ^^%)

 

 

삶아 줍니다. (소금 조금 넣고 )

이 삶은 물은 나중에 라면 끓여 먹었어요 ㅋㅋㅋ 

 

 

그 사이 당근와 양파를 채 썰고 

콩나물을 식힌 후 

볼에 모두 넣고 간장, 설탕, 마늘, 매실액으로 섞어 줍니다. 

고추가루 약간 넣을까 하다가 아들이가 먹을것 같아서 안 넣었는데 이눔이 안먹는다.... ㅠ.ㅜ 

암튼 마지막에는 깨를 넣고 마무리 

간장은 조금만 넣어보고 조금 추가 해야 합니다. 

한번에 많이 넣으면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한 아빠의 콩나물 무침 ...너가 안먹을줄 알았따면 아빠는 맵게 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 해 먹은 비빔밥

비빔밥은 거리는 정신없이 하느라 사진을 다 못 찍었어요 

 

양파를 볶고 소고기를 볶고 계란후라이를 한 것만 있네요 ^^% 

무, 당근, 소고기, 가지, 버섯, 고사리로 마무리 합니다. 다 볶으면 되는 것들이라 쉽습니다. 

이렇게 주말 미공개 반찬들 만든것을 올려 봅니다. 

사실 아직 3-4개는 더 올려야 하는데요 ^^% 이건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올려 볼께요 

날씨가 엄청 쌀쌀합니다. 

따뜻하게 출근하시거나 외출하세요. 봉이아빠는 매일 나오는 것 처럼 새벽 5시에 출근해서 

이제 슬슬 일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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