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은 초간단 어묵과 야채전 그리고 막걸리 먹는 날입니다.
누가 정했냐고요? 제가....ㅋㅋㅋㅋ
오늘은 어묵볶음과 야채전 두 가지를 모두 다 해봅니다.
오늘도 그냥 집에 갈때 저를 따라 해 보면 돼요...
1. 퇴근할때 집 앞 마트에서 1-2천 원짜리 사각 어묵을 하나 사서 집에 들어간다.
그럼 끝.... ㅎㅎㅎ
야채는 그냥 있는거 쓰면 됩니다. 양파, 당근, 파프리카가 세일해서 두 개 샀어요 색깔을 좀 입혀 보려고요
그리고 냉동실에 얼려둔 파를 꺼냈구요 ...
집에 보통 위에 꺼는 있으시잖아요... 간장, 마늘, 후추 , 소금, 참기름 , 설탕이요?
올리고당이나 물엿 요정도만 있다면 그냥 바로 웍을 잡으면 됩니다.
야채는 이렇게 손질하면 되요
파는 일전에 얼려둔거라...기름에 갑자기 들어가면 퐉~~ 튑니다. 조심조심...
마늘도 한번에 갈아서 얼려 둔 거고요...
그때그때 일주 일정 도치만 녹여서 사용합니다.
파, 마늘로 향긋한 마늘향이 들어간 기름을 내어 주고
양파도 달달하게 볶아 줍니다.
너무 많이 안 볶아도 돼요 그럼 식감이 많이 사라지니...
파프리카... 당근 넣어주고 모두 볶아요
그리고 어묵을 넣고요
간장 2.5 정도, 그리고 설탕 0.5, 후추 약간 넣고 잘 저어서 볶아 줍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 틀리게 이 세 녀석을 사용할 건데요
이전에도 보여 드렸듯이 유자향이 들어가면 좀 더 좋아서 넣어 봅니다.
맛술은 없으면 소주 남은 거 넣어도 되고 없으면 생략....
그리고 마무리는 볶음참깨를 넣어주고요...
점점 색깔이 좋아지고 있어요... ^^%
금방.. 완성.. 아주 아주 금방 완성.
냉장고에 넣고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바로 먹으면 따끈하고 엄청 맛이 좋아요
오늘 꼭 도전을... ^^%
자 오늘이 두 번째 반찬 & 술안주 갑니다.
지난번 했던 스팸 야채전과 같아요
조금 작게 해서 아빠만 먹을 수 있게? 했어요 ㅋㅋㅋㅋ
야채는 잡히는 데로 채 썰어 줍니다.
호박도 얇게 썰어주고요....
당근도 이렇게 얇게 썰어 줍니다.
스팸도 조금 남아서 넣어주고요....
맛살도 넣어 주려다 과한 거 같아서 냉장고로 던져버럼....ㅎㅎㅎ
양파, 당근, 호박만 있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스팸 조금 넣으면 되고요
부침가루와 밀가루 1.5 / 1.5 했습니다.
물은 물 반 컵 정도...
이 반죽의 느낌은 이래요... 좀 무른 거 아닌가 할 정도???
전은 최대한 작게 그리고 넓적하게....
왜냐면 아빠가 빠삭하게 막걸리랑 먹을 거니깐 ^^%
이렇게 노릇노릇 구워서 턱 상에 내면 끝입니다.
이거 정말 시간 별로 안 걸려요...
완성...
사실 이대로 밥반찬 해도 됩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아니면 간식으로도 좋고요
하지만... 아빠는.... 그거 있어야 합니다. 그거.... 우유 같은 거... ^^%
월요일은 힘든 우리에게 적당한 간식과 막걸리를 선사해 주어야 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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