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보는데 홍합이 싸고 좋아서, 해물 된장찌개를 한번 해봅니다.
아빠, 엄마꺼는 청량고추 팍팍 넣고 맵게 아들이꺼는 안 맵게 ^^%
정리한 재료 한컷을 먼저 보여 드리고... 오늘은
홍합을 메인으로 쓰고, 바지락, 새우, 양송이, 양파, 호박을 사용할 겁니다.
홍합은 물에 깨끗하게 씩고 옆에 붙은 녀석들을 제거해요 .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쓸꺼는 이맘큼 그리고 안쓰는 녀석들은 저는 바로 냉동시켜요
다음에 또 홍합탕이나 된장찌개를 해 먹으면 좋으니깐요
다시마, 멸치로 육수를 내고
이제 아까 손질해 둔 재료들을 아낌없이 투하 합니다.
마늘 갈아 둔게 하나도 없어서
생마늘을 꺼내서
까고
저의 요리칼로 씨게 내리쳐서 분쇄 시킨 후 잘게 썰어 줍니다.
그리고 냉동실에서 청양고추도 꺼내서 썰고 넣어 줍니다.
처음보다 야채를 좀더 넣었어요. 역시 많은게 좋지요.
빠글빠글 끓이는 중
아들꺼는 좀 덜어 두고 엄마아빠꺼는 청량고추 넣고 마무리 합니다.
그사이 고기도 하나 굽고요 ....
국자로 홍합을 위주로 뜬 아빠꺼...
그리고 문배술...한잔
해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 있어요..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비 오는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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