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아빠요리

언제 먹어도 좋은 계란말이를 오늘도 한번 만들어 봅니다. 몇번 만들어 본걸 오늘도 한번에 다 올려요... 일주일에 2-3번은 반찬으로 만들어 놓는것 같구요. 우리 아들이는 냉장고에 들어간 계란말이를 또 좋아 합니다. 간식삼아도 괜찮아요 . 계란말이는 뜨끈할때 먹어도 좋고, 식어서 참 좋습니다. 양차를 반개 정도 썰고 애호박도 썰고 당근은 없어서 파프리카도 대신합니다 . 쪽파도 좀 넣었어요 계란을 넣고 잘 섞어 줘요 웍에 불을 올리고 기름을 두른후 얅게 펴 줍니다. 너무 두껍게 그리고 너무 쎈불에서 시작하면 안되요 . 물론 빠르게 말면 되지만 항상 천천히 처음 한번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김을 넣고 말았어요 서서히 익혀 가면서 김을 계속 말아 줘요 그리고 계란물을 추가로 넣고 또 붙이고 말..

봉이아빠요리 2020. 9. 27. 12:32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너무 좋은 계란말이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을 넣은 김버젼으로다가 한번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은 계란 4-5개 정도 양파 ,당근, 호박, 파 모두 1/3 정도씩 많이 들어가면 좋아요 그리고 소금 약간이요 계란을 방정맞게 다 깨드려서 잘 섞어 줍니다. 양파를 썰어 넣고... 당근도 썰어 넣고 애호박도 썰어서 넣고 파도 썰어서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넓게 펴줍니다. 딱 봐도 야채가 가득이죠 돌돌 잘 말아 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김을 반으로 나누어서 반을 넣고 다시 남은 계란물을 넣고, 길게 하여, 다시 남은 김 반을 넣어요 . 이제 거의 완성 안까지 모두 익히기 위해서 반으로 가르고, 더욱 익혀 줍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익히면 완성. ..

봉이아빠요리 2020. 9. 13. 07:02

지난번 제주도 갔을때 L 호텔에서 조식뷔페로 나왔던 새송이 볶음이 생각나서 한번 해봤습니다. 아채는 냉장고에 있던거 새송이버섯은 홈플러스에서 500원주고 산거 팽이버섯은 럭키마트에서 500원 주고 한거... 양념이나 재료는 위에만 있으면 됩니다. 야채를 잘 씻고 먹기 좋은 한입 싸이즈로 만들어 줍니다. 웍에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호박, 양파, 당근을 먼저 볶아요 그 다음 버섯들을 넣고 후추, 소금, 굴소스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때 그때 맛을 보고 더 넣으면 되요 전분물을 만들어 넣고 걸죽하게 만들어 마무리 합니다. 깨를 뿌리고 덜어 내면 마무리 냉큼 가져온 소주 그리고 김을 넣고 만든 계란말이도 술 안주로 올라 옵니다. 짭쪼름 하니 잘 되었네요 ^^%

봉이아빠요리 2020. 8. 28. 09:00

몇 일 만에 다시 하나 올려요^^% 이것 저것 일들이 많아서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오늘 저녁은 시원한 해물 된장과 계란말이가 어떨지요 ? 재료는 이렇게 준비 했습니다. 다 집에 있던것들 감자 작은거 하나 양파 큰거 반개, 애호박 약간, 냉동 새우, 오징어 그리고 열려둔 파, 홍고추, 마늘 이렇게만 있으면 만들수 있어요. 원래는 홍합살도 같이 넣으려고 했는데 좀 오래 된것 같아서 과감히 제외 했습니다. 저는 육수는 항상 다시마 그리고 멸치로 합니다. 팔팔끓으면 건져두고 엄마가 만든 된장반 , 다담된장 반으로 간을 맞추고 야채 넣고 해물 넣고 빠글 빠글 끓여 줍니다. 완성품. 된장찌개를 끓이면서 남는 시간에 계란말이를 후다닥 한번 해봅니다. 계란 5개를 깨고, 제가 애용하는 믹서기로 각종 야채 그리고 스팸..

봉이아빠요리 2020. 7. 9.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