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두부조림 | 봉이아빠요리 #199
설 명절에 기름기 있는 음식 많이 드셨죠 ?
그래서 아침에 산뜻하게 드실수 있는 매운 두부조림을 준비 해 봅니다.
이거 하나면 몇일간 먹었던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 보낼수 있습니다.
재료는 양파 반개, 홍고추 한개, 그리고 꽈리고추가 좀 남아 있어서 이것도 사용 했어요
애호박은 1/4 정도 그리고 작은 두부 하나 사용합니다.
양념은 간장 1.5, 새우젓 1, 고추가루 1, 마늘 1, 들기름 1, 설탕 1/2 정도 사용했어요
그리고 된장찌개 끓이면서 좀 남겨 두었던 멸치다시 육수를 한컵 정도 사용합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양파랑 애호박도 본인이 먹고 싶은 것으로 준비 합니다.
당근이 있다면 당근과 파프리카도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오늘은 스팸은 넣지 않았지만 스팸이 짜투리 남아 있으면 역시 잘게 넣어도 맛이 좋습니다.
홍고추와 꽈리고추도 썰어서 준비하고
위에서 양념 소개 드린것과 같이
양념은 간장 1.5, 새우젓 1, 고추가루 1, 마늘 1, 들기름 1, 설탕 1/2 로 하면 되고 여기에 멸치다시육수를 섞어서 재료에 부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시작~~~
모두 조려시기만 하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음식입니다.
벌써 칼칼함이 느껴지죠 ? 느끼함이 하라지고요
일부러 식용유를 넣고 두부를 굽지 않고 바로 육수 넣고 했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기름기가 없어지니 ^^%
육수가 자박하게 남았을때 바로 불을 끄고 깨를 뿌린후 내어 바로 먹으면 됩니다.
밥한공기 뚝딱하고
명절설에 기름기를 한방에 날릴수 있는 음식으로 한번 준비해 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