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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만드는 요리 & 술상 안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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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야채비빔밥 | 봉이아빠요리 #223 온라인 보다가 간단한 비빔밥을 만드는 동영상이 있길래 저도 한번 해봤는데 괜찮습니다. 다만 그냥 레시피데로 하면 좀 짜서 제가 좀 줄여 봤어요 이영자가 이렇게 해서 먹나봐요 이영자 레시피로 나와 있던데 저는 동영상을 못봐서 ㅎㅎㅎ 원래는 1. 양파 절반 정도 썰고, 파넣고 2. 간장, 매실, 참치액, 참기름, 식초, 고추가루, 참깨는 1수저씩3. 마늘 1/2, 설탕 1/3 넣고 4. 상추 넣고 밥넣고 양념한거 넣고 계란올리고, 고추장 1 넣고 먹으면 되는데 저는 양파 2/3 , 상추 5장, 파 약간, (간장, 매실, 참치액, 참기름, 식초, 마늘 = 모두 0.5) , 고추가루 1 (설탕은 정말 한꼬집만) 그리고 밥한공기에 후라이 + 고추장도 반수저만 넣으면 될것 같아요 양파는 큰거 채썰고 집에.. 공감수 27 댓글수 16 2024. 7. 10.
오징어볶음(단짠버전) | 봉이아빠요리 #222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느므 더워요. 6월부터 이러면 7,8월에는 어떻게 살지 벌써 걱정입니다. 올해는 생물 오징어가 여기 저기서 보여 자주 해먹고 있고 지난번에 좀 많이 사두었던걸 손질해서 냉동해서 1인분씩 꺼내서 먹어 보고 있습니다.오늘은 손질해둔 오징어를 엄청 빠른속도로 단짠 간장 오징어 볶음 하는 걸 올려 볼께요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를 꺼내고 (양배추, 당근, 양파, 파)냉동 손질 오징어 하나 꺼내고 오징어는 일부러 살짝 데쳐서 먹기 좋게 가위로 썰어 주고 양념은 설탕, 물엿, 진간장, 후추, 간마늘로 했습니다. 웍에 야채를 볶다가 양배추도 넣어 볶고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볶다가 데쳐둔 오징어 넣고 양념 부어서 조리면 끝입니다. 깨 솔솔 뿌려서 먹으면 밥 반찬으로.. 공감수 40 댓글수 32 2024. 6. 20.
광양식불고기 | 봉이아빠요리 #221 computex 때문에 대만에 좀 머물다가 일요일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출장 끝나고 와이프랑 아들이가 와서 개인 휴가를 좀 더 쓰느라 정말 길게 있었네요 집에 와서 처음으로 저녁에 해본 불고기 한국사람들이 정말 좋아 하는 음식이고, 저는 요즘 부산 출장가면 먹는 광양식불고기가 맛있어서 최대한 그것과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석쇠나 숯불에 구워야 그 맛이 나는데 흉내만 한번 내봅니다. 불고기는 제가 항상 먹는 집 근처에서 구매 요 정도가 300 g 정도 됩니다. 한근사서 일단 절반씩 나눠서 할 예정입니다. 야채는 최대한 간단하게 했어요 당근, 파, 양파만 넣고 합니다. 야채를 일부러 잘게 썰었는데 광양식처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할것 같아서 한번 해봅니다. 마늘을 한수저.. 공감수 71 댓글수 55 2024. 6. 11.
초간단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 봉이아빠요리 #220 오늘은 다시 본업? 으로 돌아 와서 초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먹는 간장 비빔국수를 한번 올려 봅니다.저는 집에서 정말 자주 먹는 건데요 애호박만 있으면 만들수 있어서 아주 간단합니다.나중에 여러 레시피로 해보면 그래도 양파가 좀 들어가야 더 달달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양파와, 홍고추등도 사용하는데 집에 없다면 애호박 하나로도 할 수 있습니다. 재료 : 소면 1인분, 애호박 1/3(필수), 양파 반개, 홍고추 or 청양고추 있으면 좋습니다.양념장 : 진간장 1, 마늘 1/2, 고추가루 1, 물엿 or 올리고당 1, 참기름 1, 통깨 애호박, 양파, 파등 집에 있는것 조금씩 사용해 봅니다. 혼자 먹을꺼지만 애호박은 많이 들어가면 맛있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넣으면 양념장이 싱거워 지니 정당히 하는.. 공감수 80 댓글수 63 2024. 6. 6.
[홍콩여행] 홍콩 노보텔시티게이트호텔 | NOVOTEL CITYGATE 안녕하세요 ? 주말에 올린다는 것이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지금 한번 올려 봅니다. 지금은 사실 또 대만...ㅠ.ㅜ 또 출장 왔어요. 두달 동안 해외 출장만 5번이네요..홍콩, 중국, 대만, 일본, 다시 대만.... 이번에는 Computex 때문에 잠시 왔습니다. 사실 ...잠시는 아닙니다. 6일까지 회사 일정이고, 6일 오후에 와이프랑 아들이가 와서 9일에 다시 한국 들어가 예정이라...대만은 보통 2박 3일정도 출장 다니는데 이번에는 엄청 길게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ㅜ 다시 홍콩 이야기로 돌아와서 홍콩 전자전때 투숙한 호텔은 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이고요, 보통은 출장 때 완차이에 있는 노보텔이나, 침사추이 호텔에 투숙하는데 이번에는 공항 근처로 잡았어요홍콩 근처에 쉐라톤이 좋기는 한데 비싸서 이번에.. 공감수 44 댓글수 38 2024. 6. 3.
해장은 콩나물바지락국 | 봉이아빠요리 #219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오랜만에 음식 하나 올려 봅니다.어제 과음으로 인하여 해장국 하나를 ...역시 해장에는 콩나물 바지락국이 쵝오 입니다. 재료 : 콩나물, 바지락, 홍고추, 청양고추, 파, 마늘, 소금, 후추 약간육수는 다시마, 멸치로 시원하게 했어요 바지락은 이마트에서 사와서 잘 씻어서 냉동해 둔걸 사용합니다. 육수를 끓이고 멸치와 다시마를 건지고 콩나물은 어무니 집에서 가져옴아주 깨끗하게 키우신걸로다가 한번 해봅니다. 준비된 육수에 콩나물과 기타 재료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그리고 바지락을 넣고 같이 끓여 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정말 정말 쉬운 국중에 하나이고 손이 별로 안가는 음식이에요 완성된 콩나물바지락국 시원하게 한잔~ 아니 한 수저 해봅니다.맛.. 공감수 78 댓글수 65 2024. 6. 2.
[홍콩여행] 아시아나 홍콩 비즈니스, 비즈니스 라운지 출장과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니는데 항상 요리만 올리는 것 같아서 이제 해외 이야기를 좀 많이 올려 볼까 합니다. 특히 올해 나간 곳들부터 한번 올려 볼께요 첫번째는 4월 홍콩부터 시작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홍콩은 일년에 2-3번 정도 갑니다. 일하면서 이동하면서 중간중간 찍어본 사진들 위주로 올려 볼께요 4월에 이용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는 Central 이 있는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여기 라운지도 시간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바뀌고 합니다. 저는 대한항공을 주고 타고 라운지도 대한항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둘이 장단점이 있어요 음식이나 이런부분은 아시아나는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고 주류는 좀 풍성하게 먹을수 있게 쉬는 공간은 좀 더 아시아나가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외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좀.. 공감수 72 댓글수 51 2024. 5. 25.
웍 하나로 하는 소불고기 | 봉이아빠요리 #218 오래만에 소불고기 한번 올려 봅니다. 웍하나로 아주 간단하게 해봤어요 어려운 요리가 아닙니다. 소불고기와 야채만 있다만 아주 아주 쉽게 할수 있어요 웍에 남아 있던 버섯, 애호박, 파, 양파, 소불고기 넣고 마늘, 진간장, 설탕, 물엿, 참기름 , 맛술로 마무리 합니다. 깨넣고 잘 버무려 주고 자박하게 볶아 주면 끝 이렇게 잘 내어서 먹으면 맛이 좋고요 아들이는 주먹밥을 그리고 치즈를 놓아서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고 보니 주먹밥과 소불고기 두개가 되었네요 저는 오늘부터 또 대만 출장이라 이제 나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공감수 47 댓글수 27 2024. 5. 6.
초간단 단무지 무침 | 봉이아빠요리 #216 집에서 남은 단무지로 종종 해 먹는 간단한 단무지 무침입니다. 이날은 장을 보다가 꼬들꼬들한 단무지가 싸게 팔길래 한번 사서 매콤새콤하게 무침을 해 봤어요 지금부터 단 몇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단무지 무침을 보여 드리니 한번 집에서 해보세요 꼬들이 단무지가 맛이 더 좋기는 합니다. 배달와서 남은것을 쓰셔도 괜찮고요 채반에 걸러서 물을 빼주고요 볼에 담아서 아래와 같이 양념하면 끝납니다. 양념은 단무지 작은 팩하나 기준에 고추가루 1 물엿 이나 올리고당 1 참기름 1 참깨 조금 청양고추 1(매콤하게 드실려면 2개 정도 넣으면 좋아요) 파가 있으면 조금 넣으면 색감이 좋아요 이렇게 조물조물 무치면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고 간단하게 반찬과 같이 먹으면 좋아요 오늘은 집에서 초간단 단무지 무침한번 해보세요 공감수 50 댓글수 36 2023. 12. 27.
[용산 맛집] 푸주옥 모듬수육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 오늘은 연말이니 회식이나 모임하기 좋은 용산 근처 맛집 푸조옥을 한번 올려 봅니다. 1년 내내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은 가득한데 올릴 시간이 없네요 내년에는 정말 열심히 한번 올려봐야 할것 같아요 여기는 근처 닭갈비집에서 한잔하고 2차로 간곳인데 저는 사실 여기를 예전에 참 자주 갔습니다. 그러다 요즘 신용산쪽 용리단길이 생기면서 그쪽 음식점을 많이 가 , 조금 뜸했고요 방향이 반대이니 오랜만에 가니 좋네요 밤 10시까지만 해서 2차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 할 수 있으니 1차로...ㅎㅎㅎ 사람이 역시 많아요 ^^% 항상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추울때는 뜨끈한 설렁탕 국물에 수육한점이 참 좋죠 모듬 수육 한판이 나왔습니다. 막걸리랑 먹어도 좋고 소주랑 먹어도 좋고 저는 이날 오랜.. 공감수 34 댓글수 15 2023. 12. 27.
[제주맛집] 어촌식당 쥐치회와 갈치조림 매번 요리만 열심히 올리다가 이제 맛집도 한번 올려 봅니다. 원래 hikiss.com 이라고 daum 에서 맛집으로 블로그를 정말 오래 했었는데 Daum 블로그가 접히면서 한동안 음식만 열심히 올렸어요 이제 가끔은 한번 올려 볼께요 여기는 제주 표선 해비치 앞에 있는 어촌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1년에 두번 정도 제주 해비치에 투숙하는데 여기는 칠돈가와 함께 한번씩 가는 곳입니다. 여기 가면 쥐치회나 조림을 종종 먹는데 이날은 인원들이 좀 있어서 쥐치회 하나와 갈치조림 하나를 시켜서 먹었어요 이미 2차라서 중간사이즈들로 시킴 곰방 나오는 회와 조림 지리는 맑은것으로 했는데 사진에는 없습니다. 나오는 밑반찬들 한번 사진으로 찍어 봅니다. 그냥 백반으로 먹어도 좋겠네요 저녁 시간 끝 무렵인데도 사람들이 정.. 공감수 32 댓글수 32 2023. 7. 22.
매운오징어볶음 | 봉이아빠요리 #215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냉동실에 예전에 사두고 잊어버린 오징어가 있어서 한번 해봤어요 생물오징어가 맛있긴하지만 그래도 양념을 쓸때는 냉동오징어도 유용합니다. 재료는 그냥 냉장고에 남아 있는것들로 한번 해봅니다. 양파,파,마늘,파프리카 약간, 당근 입니다. 재료는 작은 칼로 대충 대충 손실했어요 마늘도 대충 다져봅니다. 봉이 아빠 요리의 특징은 대충 대충 ^^% 양념은 고추장 듬뿍 1, 고추가루 1.5, 설탕 1, 간장 2, 참기름 약간, 마늘 , 생강 한꼬집, 다시물이 있어서 조금 써봅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랑 홍고추도 넣었어요. 마무리는 물엿 약간, 그리고 참깨 1을 넣습니다. 웍에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 지면 몽땅 다 넣고 또 볶아요 뭘 요리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냥 넣고 볶으면 됩니.. 공감수 11 댓글수 6 2023. 6. 18.
봉이네 김밥 | 봉이아빠요리 #214 일주일에 한두번은 만들어 보는 김밥인데 오늘은 완성품 위주로 한번 올려 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밥 입니다. 봉이네 김밥은 옛날 엄마 김밥처럼 자주 만들어 먹어요 ^^% 공감수 8 댓글수 4 2023. 5. 17.
해장볶음밥 | 봉이아빠요리 #213 오늘은 제가 자주 해 먹는 해장 볶음밥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어요 . 제가 만드는 해장볶음밥에는 깍두기나 알타리(총각김치) , 그리고 고추장아찌가 들어갑니다. + 스팸 약간과 양파등도 들어가요. 집에 잘 익은 고추장아찌를 꺼내고 알타리는 잘게 다지기 귀찮아서 도구를 이용했어요 ^^% 스팸도 약간 썰어 줍니다. 후라이 하나는 미리 해 주고 . 그리고 준비된 모든 것들 웍에 넣고, 기름 약간을 두른 후 볶아 줍니다. 기름은 많이 쓰면 안되요 조금만 이렇게 잘 볶아 지면 밥을 투척하고 굴소스 약간으로 간을 한 후 더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완성되면 그릇에 덜고 계란후라이를 하나 올려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일정상 저녁약속이 많아서 술을 많이 하는 편인데 아.. 공감수 18 댓글수 14 2023. 1. 27.
따끈 따끈 청국장 | 봉이아빠요리 #212 오늘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이럴때를 위한 음식 하나 . 바로 뜨끈한 청국장 한그릇이 아주 그만 입니다. 집에 열려둔 고기가 있거나 자투리 고기가 좀 남아 있다면 더 좋구요 아주 간단하게 한번 끓여 봅니다. 재료는 이렇게 준비 했어요 저는 풀무원 생청국장 주로 사용합니다. 여러가지를 써봤는데 이게 순하고 맛도 좋아요 된장찌개는 어무니네 집된장을 주로 쓰는데 아들이는 달짝찌근한거 좋아 할때는 이렇게 다담으로 할때도 있어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집에 있는 된장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저는 항상 육수는 준비되어 있는데 이날은 마침 끓이는 날이였어요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푹 ~~ 끓여 줍니다. 아들이랑 같이 먹어서 야채를 좀 잘게 다졌어요 그리고 아빠꺼는 따로 좀 큼직하게 두었습니다. 홍고추도 하나 사와서 .. 공감수 34 댓글수 24 2023. 1. 24.
오징어볶음 | 봉이아빠요리 #211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들어 보는 오징어 볶음.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평소와 같은 방법으로 한번 해봤어요 정말 뚝딱 만들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마트에서 작은 오징어를 몇마리 사서 3마리 정도 사용했습니다. 큰 오징어면 2마리 정도면 되요 이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번 잘라 봅니다. 칼질리 어려우신 분들은 가위로 해도 됩니다. 방식은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이 먹을수 있는 먹은직스러운 사이즈가 중요합니다. 저는 작은 오징어라서 칼집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대파, 양파, 당근, 홍고추 등이 있어서 썰어서 준비 하고 마늘도 크게 하나 넣어줍니다. 고추장 1개와 설탕 0.5, 후추 약간, 소금도 약간만 넎어 주고요. 맛술이 있다면 1 넣어 줍니다. 처음에는 강불에.. 공감수 15 댓글수 12 2023. 1. 24.
초간단 계란찜 | 봉이아빠요리 #210 지난번 계란말이에 이어서 오늘은 아침에 먹기 좋은 초간단 계란찜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이전에 몇번 만드는걸 올려 봤는데 오늘은 조금 맛을 틀리게 한번 올려 봐요 봉이아빠는 항상 집에 멸치다시 육수를 만들어 두어서 요리 할때 편해요 특히 계란찜, 어묵볶음, 소야떡조림등에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짜투리 야채들과 스팸을 조금 준비해서 다져 줍니다. 계란을 3개를 했고 다진 야채와 스팸을 넣고, 멸치다시 육수도 약간 넣어 주었습니다. 어무니가 해주신 고운 새우젓. 짜지도 않고 아주 좋습니다. 이걸 좀 넣어서 간을 맞춰 주고 참치액이나 다른 것들을 넣는 분들 있으신데 저는 한번 가쓰오부시장국을 약간 넣어 봤어요 잘 섞어 줍니다. 이제 전자랜지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냥 이대로 넣으면 큰일나겠죠 랩에 씌워서 젓.. 공감수 14 댓글수 10 2023. 1. 23.
김야채계란말이 | 봉이아빠요리 #209 오랜만에 계란말이 한번 올려 볼께요. 집에 안먹는 김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한번 넣어 봅니다. 한끼 식사로 아주 좋아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도 좋고요 계란은 4개를 준비고 애호박을 다져서 넣고 당근과 양파도 넣어 주고 파도 썰어서 넣어 줍니다. 색깔이 이쁘겠죠 ? 그리고 소금 약간넣고 간을 맞춰주고 중약불에서 적당히 계란물을 풀어서 익혀 줍니다. 그리고 약불로 줄여요 앞에서 부터 돌돌 말아 줍니다. 약불이라 천천히 익혀요 그리고 추가로 계란물을 부어주고 남은 김가루를 이렇게 넣어 줍니다. 돌돌돌 말아서 이쁘게 마무리 이렇게 먹을 만큼 썰어서 접시에 내 줍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영양만점 계란말이가 완성 공감수 19 댓글수 15 2023. 1. 21.
소야떡조림 | 봉이아빠요리 #208 오늘은 매번 해 먹는 소야를 좀 변형해서 소시지 야채 떡조림을 한번 해봅니다. 요거 생각보다 우리 아들이가 잘 먹네요 ^^% 매우 간단하니 한번 따라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1200원짜리 작은 소시지 비엔나 하나와 짜투리 야채를 준비 합니다. 그리고 떡은 미리 좀 물에 불려 두었어요 봉이아빠는 한꺼번에 빠르게 하기 때문에 미리 불려 두는게 좋답니다. 된장찌개 끓이면서 만들어 두었던 육수를 조금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 반컵 정도요 양념은 물엿 1, 진간장 이나 맛간장 1, 참치액 1, 후추 약간, 마늘 1 로 합니다. 파도 좀 넣었구요 웍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볶다가 소시지와 떡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그리고 육수 반컵과 아까전에 만들어둔 양념을 함께 넣어서 빠글빠글 조려 줍니다. 불은 너무 세게 마.. 공감수 40 댓글수 45 2023. 1. 18.
삼겹살 수육 만들기 | 봉이아빠요리 #207 얼마전에 만들었던 도톰하고 기름진 삼겹살을 이용한 수육입니다. 정말 고기만 좋으면 수육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재료는 삼겹수육용먹을 만큼, 양파, 대파, 마늘, 된장, 월계수잎, 사과, 후추 이렇게만 간단하게 넣었습니다. 손질한 재료들 사실 손질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수육은 물에 재료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간은 된장으로 적당으로 맞췄구요 달큰한 맛을 위해서 사과도 하나 넣어 주었습니다. 1시간 20분정도 푹 삶아 주고 (알아서 삶아 지니 그 다음부터는 할게 없어요) 고기와 함께 할 고추장아찌도 꺼내고 쌈장과 마늘도 꺼내고 무엇보다 김장해둔 김치도 한번 꺼내 둡니다. 어느새 푹 익은 수육 너무 뜨거워서 잠시 식혀 주고 도톰하게 썰어서 김치와 그외 반찬과 함께 먹어봅니다. 오늘도 아들이가 .. 공감수 19 댓글수 18 2023. 1. 15.
어묵 꽈리고추볶음 | 봉이아빠요리 #206 오랜만에 요리 하나 올립니다. 저는 몸이 안좋아서 입원을 오래 했다가 몇일전에 퇴원했다가 겨우 살아 나고 있습니다. 그간 너무 빡시게 일을 한거 같아요 이번에 많이 반성했습니다. 한국와서 한 13년 넘게 365일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술에 일에 행사에 이제 그만 좀 멈춰야지 하면서 그게 잘 안되었네요 덕분에 입원도 오래 하고 정신을 좀 차려 갑니다. ^^% 오늘은 어묵 꽈리고추볶음을 한번 올려 봅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구는데 좋아요 한번 주말에 해보세요 인스타용으로 찍어서 사진이 세로가 많아요 집에 남아 있던 꽈리고추, 김밥싸고 남은 짜투리 햄, 어묵 약간 그외 남은 야채를 채 썰었어요 썰어 놓고 보니 이렇게 됩니다. 양념은 미리 만들어 둘건데 맛간장(진간장써도 됨) 1.5, 맛술 2, 물엿.. 공감수 30 댓글수 25 2023. 1. 14.
초간단 황태해장국 | 봉이아빠요리 #205 북어국 만들기 * 필요 주재료 : 무(꼭있어야 맛있음 얇게썰기), 북어(황태채) 한주먹 대파 1-1.5 주먹 두부 1/3 모 홍고추, 청양고추 선택 * 양념 : 마늘 1/2 , 액젓(중요) 1, 소금으로 간 * 선택 : 콩나물 기호에 맞게 넣음, 계란 풀어서 기호에 맞게 넣음 멸치 다시 육수 끓이고 저는 500ml 조금 넘게 끓였습니다. 무는 얇게 썰었어요 황태채는 너무 많이도 아니고 ,적당히 넣습니다. 육수에 무와, 황태를 넣고 끓입니다. 참기름을 한수저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계속 끓여 줍니다. 끓는동안 대파를 썰어 두고 홍고추도 썰어주고 마늘도 꺼내 두고 마늘을 한수저 넣어 줌 두부도 1/3-1/2 모 준비함 액젓을 1-1.5 를 넣어 줌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두부와 홍고추, 파를 넣고.. 공감수 14 댓글수 3 2022. 12. 16.
단짠 오징어볶음 | 봉이아빠요리 #204 정말 오랜만에 제가 다시 돌아 왔습니다. ^^% 봉이아빠는 정말 1년간 미친듯이 바빠서 2022년도는 뭘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연말인데 100개는 DB가 쌓인 요리들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 1년 올려도 다 못 올릴것 같네요 오늘은 주말에 아들이 데리고 시장가서 생물 오징어 두마리를 마련해서 만든 단짠한 오징어 볶음 입니다. 아들이 입맛에도 맛게 한번 너무 맵지 않게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는 시장에서 사면 손질을 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할 필요는 없는데 다리 부분은 끝은 처리 하고 뻘판은 손톱등으로 깨끗하게 긁어내야 합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으면서요 저는 가끔 숙회랑 같이 먹기 위해서 이렇게 조리 하기도 하는데요 미리 살짝데쳐서 요리 하면 물도 적게 나오고 적습니다. 한마리는 숙회로 먹.. 공감수 12 댓글수 2 2022. 12. 15.
매운어묵조림 | 봉이아빠요리 #203 *매운어묵조림* * 재료: 얇은 어묵 5-6장, 양파, 당근, 파 * 양념 : 고추장 0.8, 맛술1, 마늘1, 올리고당 2, 깨 1, 멸치다시육수 약간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 좋아요 , 아들이 때문에 넣지 않음) * 조리방법 1. 뜨거운물에 어묵을 살짝 데치고, 2. 야채와 함께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다. 3. 웍에 기름을 두르고, 파기름와 마늘을 약간넣어 향을 내고, 4. 재료를 넣고 볶다가 , 양념장을 넣고 조려서 마무리 5. 술안주로도 아주 좋음 공감수 14 댓글수 10 2022. 5. 18.
웍 하나로 만든 제육볶음 | 봉이아빠요리 #202 오랜만에 주말 요리 하나 올려 보고 갑니다. 누구나 좋아 하는 제육볶음. 봉이아빠는 웍하나에서 모든것이 해결되게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돼지고기 제육거리로 반근을 사고, 집에 있는 야채들을 사용해 합니다. 양파, 애호박, 대파 , 꽈리고추, 당근 등이 있네요 고기는 적당한 싸이즈로 잘라 주고 양파를 채 썰어 웍에 투하 애호박도 채썰어서 투하 대파와 양파도 썰어서 넣어 주고 꽈리고추도 같이 넣어 줍니다. 양념은 집 고추장, 고추가루, 맛술, 참기름, 마늘, 설탕, 간장은 모두 수저 1로 통일! 하지만 (고추장, 고추가루는 듬북) 후추톡톡 , 소금톡톡 먹음직스럽게 나오면, 올리고당을 1넣고 마무리 비닐장갑으로 사정없이 주물러 주고 이제 볶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에 깨를 뿌리고 마무리 아주 쉬운 아빠표.. 공감수 22 댓글수 32 2022. 3. 5.
초간단 계란찜 | 봉이아빠요리 #201 금요일 끝나고 주말이 다가오면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아침이나 저녁에 정말 후다닥 만들수 있는 계란찜을 해볼께요 이번에는 더 빠르게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해봅니다. 된장찌개를 만들려고 육수를 냈는데 (멸치, 다시마) 조금 사용했어요 야채 통에서 사용할 만큼 그리고 계란찜은 1-2인 분만 만들거라서 계란은 2개 정도만 사용했어요 대파를 비롯한 야채들을 썰어 줍니다. 이렇게 막 넣어 줍니다. 그리고 새우젓을 2/3 수저 넣어주고 혹시 참치액이 있으면 1/3 , 그리고 맛술 1/2 넣어 줍니다. (없다면 둘다 안 넣어줘도 됩니다.) 야채랑 계란을 잘 섞어줘요 된장찌개 하려고 만든 육수를 약간 넣어 줍니다. 저는 계란 두개 기준으로 종이컵 절반 정도 육수를 넣어 줘요 잘 섞고...이제 참기름을 아주 조금.. 공감수 23 댓글수 15 2022. 2. 18.
아빠 맛김치 만들기 | 봉이아빠요리 #200 연휴때 이것저것 하고 남은 배추와 무로 간단하게 맛김치 한통을 만들어 봅니다. 엄청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것이라 잘 따라오셔야 합니다. ^^% 배추국 끓이고 남은 배추 중간통 하나와 무 반개 그리고 대파 큰 녀석으로 하나 이렇게 있으면 메인 재료는 되었습니다. 배추를 먹음직한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배추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한시간 정도 절여 둡니다. 너무 적은 시간으로 절이면 간이 안들어가니 조금씩 맛보시면서 잘 절이는게 중요해요 최소 소금물에 1시간은 절여야 합니다. 무는 채 썰고 대파도 썰어 줍니다. 쪽파가 있다면 같이 넣어 주면 좋아요 배추가 절이는 동안 양념을 만들겁니다. 큰 볼에 무 채썬것과 대파를 넣고 양파도 하나 채 썰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한곳에 모으고 여기에 바로 양념을 합니다. 고추가루.. 공감수 59 댓글수 65 2022. 2. 5.
매운 두부조림 | 봉이아빠요리 #199 설 명절에 기름기 있는 음식 많이 드셨죠 ? 그래서 아침에 산뜻하게 드실수 있는 매운 두부조림을 준비 해 봅니다. 이거 하나면 몇일간 먹었던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 보낼수 있습니다. 재료는 양파 반개, 홍고추 한개, 그리고 꽈리고추가 좀 남아 있어서 이것도 사용 했어요 애호박은 1/4 정도 그리고 작은 두부 하나 사용합니다. 양념은 간장 1.5, 새우젓 1, 고추가루 1, 마늘 1, 들기름 1, 설탕 1/2 정도 사용했어요 그리고 된장찌개 끓이면서 좀 남겨 두었던 멸치다시 육수를 한컵 정도 사용합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양파랑 애호박도 본인이 먹고 싶은 것으로 준비 합니다. 당근이 있다면 당근과 파프리카도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오늘은 스팸은 넣지 않았지만 스팸이 짜투리 남아 있으면 역시 잘.. 공감수 34 댓글수 28 2022. 2. 2.
된장찌개와 김계란말이 | 봉이아빠요리 #198 오랜만에 한번 올립니다. 곧 구정인데,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저는 본가, 처가가 다 근처라 편해요 ^^% 그리고 오미크론이 엄청난 기세로 확산중이니 항상 조심하세요. 저는 어제도 검사를 한번 ^^% 오랜만에 백반식으로 이것저것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청국장이 들어간 된장찌개와 김이 들어간 계란말이 그리고 갈치도 몇 토막 구워봤어요 냉동싱에 있던거 그리고 가지고 있는 야채들을 한번 다 꺼내 봅니다. 표고버섯냉동, 양송이버섯, 대파, 애호박, 양파, 두부가 있어서 이렇게 사용했어요 그리고 고기도 얼려둔것이 있어서 같이 꺼내 둡니다. 먼저 육수를 냈습니다.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내고 사용할 만큼만 덜어서 사용합니다. 빠글빠글 끓으면 두부를 제외하고 몽땅넣고 끓여 줘요 청국장과 된장은 크게 한수저씩 넣었습.. 공감수 18 댓글수 15 2022. 1. 28.
야채 어묵조림 | 봉이아빠요리 #197 한동안 글을 못 쓰다가 오랜만에 야채어묵조림으로 한번 올려 봅니다. 연말로 갈수록 더 바빠져서 ...바쁜게 좋은거죠 ? ^^% 어묵은 자주 해 먹는 반찬인데. 기름에 계속 볶으니 별로 안좋을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된장찌개 끓일때 내는 멸치다시육수를 이용해서 요즘 해보는데 맛도 괜찮고 좋아요. =================================================== 재료 : 사각 어묵 3-4장 양파 반개, 당근 작은거 1/3개, 파 약간, 꽈리고추 4-5개 정도 간장, 설탕, 후추약간, 소금약간, 물엿이나 올리고당 약간, 마늘 , 소주 또는 맛술 =================================================== 모.. 공감수 52 댓글수 52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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