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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으로 만든 쟁반짜장 | 봉이아빠요리#155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1. 2.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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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와이프랑 아들이는 김밥을 만들어 주고 라면도 하나 먹겠다고 해서 끓여 주고 

아빠는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새우 사온것 그리고 호주산 샤브용 소고기 있는게 생각나서 그래 이거다 하고 바로 만들어 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짜장라면으로 만든 매운 쟁반짜장입니다. 

 

 

라면한개를 이것 저것 넣으면 상당히 많아져요 

그래서 최대한 줄인다고 줄여 봤는데 그래도 내용물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 

일단 소고기 약간, 양파, 당근, 애호박, 부추, 파 이렇게 해볼려구요 

 

새우는 몇개 꺼내서 씻은 후 삶아요.

저는 해삼물은 볶을때 바로 쓰지 않고 삶아서 사용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럼 조리 과정에서 엄청 빠르게 볶고 끝낼수 있어서요 

그리고 혹시 아들이가 먹을수도 있으니깐 한번 끓여서 주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새우는 한쪽으로 덜어 두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한쪽에는 면을 끓이고 있고, 다른 웍에서 작업 ? 을 시작합니다. 

 

다진 마늘을 웍에 파와 함께 볶아요 

그래서 파와 마늘향을 냅니다. 

 

그 다음 나머지 녀석들을 넣고 후다닥 볶습니다.

후추, 소금 넣었어요 

 

잘 볶아 지고 있죠 ? 

 

그 다음 짜장라면 분말스프와 삶고 있는 면에서 면수를 약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면을 넣고 같이 볶아 줘요 

 

너무 퍽퍽하다 싶으면 면주를 조금 더 넣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짜장분말을 넣어 주면 되요 (왜 오뚜기 카레, 오뚜기 짜장 이런 분말 있죠 ? ^^%)

 

잘 볶아진 짜장을 접시에 담고 

 

썰어둔 부추를 뿌리고, 고추가루를 뿌려서 완성 합니다. 

 

 

1개로 했는데 야채와 고기, 새우가 들어가니 양이 엄청 푸짐해졌죠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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