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아빠요리

요근래 계속 술이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좀 불편해서 만들어 본 해장용 콩나물김치국과 김치볶음밥을 올려 봅니다. 역시 한국인은 이렇게 먹어줘야 확 풀립니다. 지금은 매우 매우 쌩쌩합니다. 국물용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 줍니다. 콩나물은 요즘 잘 정리되어서 나와서 정말 이상한것만 떼어내고 나머지는 그냥 잘 써요 양파, 파 준비 하고 잘익은 김치는 썰어 줍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김치를 투척, 김치 국물도 좀 넣어 줬습니다. 끓어 오르면 콩나물도 넣고 뚜껑은 저는 덮지 않아요 멸치액젓을 조금 썼어요 안그럼 좀 맛이 밋밋할수 있습니다.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고 마늘도 넣어 주고 마지막은 바로 마무리 합니다. 아들이랑 같이 먹을꺼라서 청양고추는 안 넣었는데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

봉이아빠요리 2021. 3. 13. 15:09

김밥을 자주 만들어서 가끔은 햄한줄이나 맛살등이 남기도 합니다. 이날은 햄 두줄, 그리고 크래미가 남았어요 그래서 이걸로 저녁에 아빠는 볶음밥을 초 간단, 초 스피드로 한번 해봅니다. 크래미를 잘 찢어서 두고, 김밥 재료로 남은 햄을썰고, 김치를 조금 썰어 두고 그리고 콩나물 아주 약간 남은것도 모두 잘게 썰어서 준비 합니다. 뭐 하나 버릴 반찬이 없구만요 ^^% 참고로 배달음식 잔반도 이렇게 모아서 볶음밥으로 크래미 넣고 처리 하면 깨끗하게 뱃속으로 ^^% 귀찮으니깐 따로 볶지 않고 그냥 몽땅 다 투척하고 볶았어요. 그리고 밥을 넣고 그위로 또 굴소스 약간 소금간은 따로 안합니다. 이미 충분합니다. 그리고 잘 볶아 내면 아래와 같이 완성 그러나 무언가가 부족해 보인다 . 그래서 바로 후라이 하나를 함...

봉이아빠요리 2021. 1. 19. 16:34

한 일주일 분기 마감에 행사까지 있어서 정신이 한개도 없었네요. Tistory 를 정말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ㅠ.ㅜ 오늘은 간단하게 근래 해본 볶음밥 2개 올려 보고 휘리릭 사라져 볼께요 . 사실 봉이아빠가 올리는 요리는 실제 하는거에 절반도 안되어요 ... 후다닥 다 올려야 하는데 그릴시간이 ^^% 그래서 찍어두고 버리는 사진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 두개만 올려 봅니다. 먼저 초 고 열량을 자랑하는 햄야채볶음밥... 아들이가 요즘 입맛이 별로 없어서 너무 뭐를 안먹은날은 가끔 해 주는 볶음밥.... 재료가 6개가 들어가 있어서 한끼만 잘 먹어도 든든할 것 같습니다. 볶는데는 별로 순서는 없어요 예전엔느 야채 부터 볶고 , 하나씩 볶고 했는데 먹어보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 ^^% 그냥 잘 볶..

봉이아빠요리 2020. 10. 10. 08:53

요즘 날이 좋아서 행사가 많으니 술을 거의 매일 먹네요.... 한번 먹으면 적게 안마시고, 많이 많이 먹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아침에 해장으로 한번 만들어본 김치콩나물 볶음밥 재료는 : 콩나물 한줌 (콩나물 국 끓이고 남은거) / 김치 한줌 / 고추장아찌 조금 입니다. 그외 : 올리고당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이렇게만 넣었어요 냉장고는 보물창고.... 어제는 김치를 담궜어요. 와이프랑 아들이랑 같이 엄마집 가서 우리 먹을꺼 만들고 옴... 저희는 김장김치도 하지만 그때 그때 또 김치를 만들어 먹어요. 내일은 배추김치 하는 방법을 올려 볼께요 . 엄청 쉬워요 ^^% 잘익은 김치를 적당히 볶아 줍니다. 고추장아찌와 콩나물도 적당히 볶아주고요 콩나물은 한봉지 사면 국으로도, 무침으로도 또 이렇게 볶음밥으로도..

봉이아빠요리 2020. 6. 22.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