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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반찬 만들기(아빠버젼) | 봉이아빠요리 #109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12. 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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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것 저것 많이 많이 만들어 봅니다.

다 올릴수 없으니 사진 찍어둔것만 먼저 올려 볼께요 ....

동일한 용기가 없어서 몇개는...한꺼번에 사진에 다 못담았어용... ㅠ.ㅜ

 

토요일 저녁 먼저 무채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정말 쉬운 무채 

항상 하던 버젼 말고 좀 변형해서 해봅니다. 

당근, 양파, 무를 채썰고....

굵은 소금과 설탕을 뿌리고 

대략 20 분 정도 절여 둡니다. 

 

 

그 후에 물로 여러번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고추가루, 설탕, 마늘, 소금약간, 매실청, 식초로 양념하여 

무채를 완성합니다. 

마지막은 이렇게 깨를 뿌려 주어요 

 

그럼 훨씬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다음은 간단하게 집어 먹을수 있는 소세지...

오늘은 케찹을 제외하고 굴소스로만 합니다. 

먼저 소세지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해요 

 

예전에 제가 올린것들 보면 파랑 마늘 같이 볶다가 야채 들어가는데 

후다닥 후다닥 해야 하니 오늘은 한꺼번에 넣고 볶을꺼에요 

 

파, 마늘, 양파, 파프리카, 애호박을 넣어요 . 그리고 웍에서 볶아 줍니다. 

 

 

그리고 소세지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소세지는 이미 한번 삶아져서 오래 볶지는 않아도 됩니다. 

소스만 입히고 나올꺼에요 

 

굴소스와 유자소스가 있어서 이걸 사용했어요 

 

달달하게 볶아서 완성

 

작은 웍에서 간단한 미니 뚱뚱이 계란말이를 할겁니다. 

웍도 여러개 쓰기 귀찮아서 하나로 후다닥 ^^% 

 

야채를 좀 큼직하게 썰었어요 

항상 작게 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듬성 듬성 ㅎㅎ

 

계란 3개를 넣고 

소금으로 간 한 후 

(케첩등에 찍어 먹을꺼기 때문에 쎄게는 간을 하지 않아요 )

넓게 펴교.... 익혀 줍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쎈불에서 그냥...ㅎㅎㅎ

 

수저 두개로 한번 접고 ... 

 

두번접고 

 

계란물을 추가로 부어서 또 붙이고 

 

컥~~~ 센불에서 하니깐 옆구리가 터졌네요 ....?

걱정을 하나도 하지 않습니다. 

계란말이는 끝에 보양만 중요합니다. 

이건 다 보수 할 수 있어요 

당황하지 않기 

 

 

다시 또 붙이고 또 말고 

 

 

 

아까 터진부분을 이렇게 세워서 용접중 ?

 

 

 

다시 괜찮은 뚱뚱이 계란말이로 탄생...

옆에 두고 

 

 

 

이번에도 호불호가 없는 어묵야채 볶음 시작.

부산어묵, 파, 마늘, 당근, 애호박, 양파가 들어갑니다. 

 

 

파를 넣고 

 

마늘도 넣고 

 

기름을 두르고 파 기름을 내 줍니다. 

 

마늘향이 달달하게 올라 오면 

 

야채를 넣고 볶아 주고 

 

어묵을 넣고 볶아 주고 

 

어느 정도 볶아 지면, 간장을 웍에 한쪽으로 해서 약간 끓인 후 

어묵과 야채와 섞어 줍니다. 

(그냥 해도 크게 상관없어요)

 

소주, 물엿 또는 올리고당으로 마무리 하고 

 

깨를 뿌려 고소하게 합니다. 

 

바로 먹을것들은 접시에 담고 , 반찬으로 가져갈 것들은 통에 담아 두고요 

 

 

한입 고기 완자도 한번 구워보고 

 

삼치도 대용량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서 20분 정도 구워 줍니다. 

 

 

한 토막은 바로 먹고 한토막은 보관 ^^% 

 

월요일 시작이네요.... 

저는 오늘도 새벽에 회사에 ... ^^%

4시 30분이면 집에서 나와서 5시면 회사에 있습니다. 

벌써...10년 넘게 이러네요. 

이제 익숙해서 일찍일어나는게 편하고, 직원들 출근하기 전인 8시 30분 까지가 자유시간.... 

원래는 6-7시까지 회사 근처에서 운동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를 못하네요 .... 

오늘도 즐거운 한주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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