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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무침과 보쌈 | 봉이아빠요리 #111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12.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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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올리는 것을 보게 되시면, 

오늘 저녁 꼭~~~ 집에 갈때 마트에서 굴과 야채, 그리고 싱싱한 굴을 사게 될 것 입니다. ^^%

그러니 준비를 하고 보셔요 ^^%

 

내년 1,2월까지 굴이 제철 입니다.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은 굴 무침을 해 먹어요. 

제가 초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거기에 보쌈이나 족발 또는 삼겹살을 곁들여 드시면 

아주 좋아요 . 

 

 

마트에서 굴을 사옵니다. 

 

예전에는 바로 바로 먹기도 했지만

요즘 이야기가 많아서 

한번 세척해서 사용 합니다. 

그릇에 굴을 넣고 , 굵은 소금 한주먹 넣고 살 살 문질러 주세요 

처음에는 이렇게 깨끗해 보이지만 

 

 

이렇게 금방 부유물들이 뜹니다. 나쁘진 않겠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먹는게 좋겠죠 

 

 

소금물로 씻고, 찬물로 행구자 비로소 들어나는 영롱한 자태... 이때 이미 3-4개는 집어 먹었어요 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그리고 아주 빠르게 굴무침을 진행해 봅니다. 

무를 1/3 정도 채썰고, 양파도 준비하고 , 파 도 준비 합니다. 

 

그리고 무는 소금 1 수저, 설탕 1 수저 넣고 잘 절여 주어요 .

한 15분 정도 걸립니다.

가끔 당근도 넣기도 합니다. 

 

잘 절여진 무를 찬물로 씻어주고 

물기를 

이렇게 꼭 짜줘요 

 

그리고 굴이 있는 그릇으로 투척하고, 양파, 파를 넣고 이제 양념을 만들어 봅니다. 

사과 있으면 이렇게 채썰면 더 맛있어요. 

양념은 매우 간단합니다. 

 

고추가루 3, 설탕1, 맛간장 있으면 약간, 멸치액젓1, 매실액 1.5, 마진마늘 1, 소주1, 생강가루 약간, 그리고 마지막은 깨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생강은 위에처럼 한번 갈아 두시면 냉장고에 넣고 쓰면 편해요 

 

비닐장갑 끼고 조물 조물 굴 안터지게 잘 섞어 줍니다. 

 

마무리로 깨를 뿌리고 .... 

 

그릇에 담아 내면 튼실한 굴무침이 됩니다.

기호에 맞게 매실액이나 설탕을 더 넣으면 달달해요 

 

큰 용기에 사과, , 마늘, 파, 양파, 된장 넣고 팍팍 삶았구요 

그건 다 채에 걸러서 버리고 이제 작은 냄비로 옮겨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사진이 깨끗하게 나와요 지난번에는 어휴...ㅋㅋㅋ 

 

 

꺼내서 좀 식히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줍니다. 

 

그릇에 담고 

 

 

굴 일루 드루와 드루와 ... 수육 이리로 드루와 드루와.... 

 

역시 마지막은 소주가 빠질 수가 없음...

돼지수육한점에 굴두개 올리고 무채 올리고.....마지막으로 소주 한잔.. 캬 ^^% 끝내 주겠죠....

 

P.S 이런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 어제 하루 방문자 수가 4만명이 넘었습니다. ^^% . 제가 1만명이 넘은적은 여러번 있어서 이 정도가 MAX 이겠거니 했는데, [ 40,190 ] 명이 찍혀있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메인에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음식이야기로 찾아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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