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운 아침입니다.
이런 아침에 딱 한그릇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진짜 홍게 라면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당일올라오는 홍게를 주문해서 어제 저녁에 받았습니다.
몇마리는 살아 있음 ^^% 선도가 아주 좋네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작아서 아들이 일부 게살만 주고 나머지는 모두 라면용으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 끓일때도요
어제 일단 3 마리만 한번 쪄봅니다.
등이 아래로 가게 하여 찌고, (소주를 끓는 물에 조금 부어 두면 비린내가 잡혀요 참고 하세요)
통통한 다리들은 아들이 줌 ^^%
튼실한 녀석이 한마리라 한녀석만 내장에 밥을 좀 비벼 먹고
나머지는 바로 라면으로 가즈아~~~
일부러 물을 끓일때 먼저 게를 넣고 좀더 많이 끓여 봅니다.
육수가 더 좋을것 같아서요
라면 한개 넣고 팔팔팔~~~~
벌써 바다 냄새가 가득 하네요
소주 소주 소주를 냉큼 가지고 오라~~~~
엇..근데 아들이가 라면을 거의 다 먹어 버림... ㅠ.ㅜ
두개 끓일껄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국물에 밥을 엄청 말아 먹고 배불러서 술 못먹음... 아들이 효자네요 ??? 아빠 건강을 생각해서
먹기 전에 완성품 사진을 한번 찍어 두었는데 극강의 비쥬얼이죠 ? ^^%
홍게가 라면용은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드셔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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