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김밥도 약간은 특이하게 만들어 본 거예요.
입맛이 없을 때 드시면 매콤하니 아주 좋습니다.
오늘도 4시 좀 넘어서 나와서 ...5시쯤.... 커피숍에 주차하고, 한 20분 정도 나만의 시간....
그리고 다리 건너 다시 출근.... 이 시간이 가장 좋아요. 조용하고
제 김밥을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계란을 그냥 일반으로 하지 않고
거의 야채랑 나머지 것들을 다 갈아 넣어 버려요.
그래서 사실 이 계란으로만 김밥을 해도 원래 들어갈 재료는 거의 들어가 있습니다.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은 이렇게 한번 해보셔요
믹서기로 갈아 버린 야채와 그 친구들...
너무 갈면 흐느적거려서 나중에 김밥 쌀 때 힘들 수도 있어요.
이렇게 적당하게 식감이 느껴져야 좋은 것 같아요.
위에 사진처럼 계란물을 잘 만들어 주고 만들어 봅니다.
이것만 넣어도 영양가가 아주 좋을 것 같지요? ^^%
하지만 아직 시작 안 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매운 고추 장아찌입니다.
우엉 대신에 넣을 거예요.
예전에 만들어 둔 건데 이것도 잘 익었습니다.
장아찌 담는 법은 나중에 한번 다시 또 올리겠습니다.
평소처럼 김밥을 싸고 끝에 매운 고추장아찌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잘 말아줘요
세줄 완성, 첫 줄은 아들 꺼(안 매운 거) 나머지 둘은 엄마, 아빠 꺼....
절단면.... 관찰.... 계란말이 김밥 + 일반 김밥 + 매운 고추장아찌 ^^%
오이도 같이 넣을까 하다가 고추장아찌랑 식감이 겹칠 것 같아서 안 넣어 봅니다.
깨를 솔솔 ~~ 뿌린 완성품
오늘 아침 김밥 한 줄 어떠세요? 오늘은 매운 고추장아찌 김밥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좋아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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