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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겉절이 | 봉이아빠요리 #86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10. 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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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배추겉절이를 담궈 봤어요 

아주 간단하게 해 보니 나중에 자녀분들과 한번 따라해 보세요 . ^^%

 

알배기배추를 3-4개 준비 합니다. 

저는 4개 준비해서 소금물에 3시간정도 담궈두었어요 

소금은 종이컵으로 2컵 정도 사용

 

그 다음 깨끗한 물에 3번 정도는 씻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채반에 두어서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둡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바로 양념을 준비 하는데 

 

 

양념은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약간, 쪽파, 대파, 양파, 배가 필요하구요 

액젓은 나중에 종이컵으로 2/3 정도만 사용하면 됩니다. 

새우젓은 사진에서 보시는 양 정도 나머지도 보이는 양 정도 사용이요

 

고추가루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매실액도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들어가요 

 

 

마늘은 이 정도 분량을 잘 빻아서 넣구요 

 

무는 채를 썰어서 둡니다. 

 

그리고 이제 중요 위에 처럼 배 반개, 양파큰거 반개를 썰어서 

 

믹서기에 넣고 

 

끓는물에 밀가루를 풀어서 

다 녹으면 바로 식힌후 

아까 양파와 배를 갈려고 두었던 믹서기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갈아 줍니다. 

 

 

아까전에 준비해둔, 고추가루를 종이컵으로 3컵 넣고 설탕은 종이컵으로 반컵, 그리고 생강은 마침 가루가 있어서 그걸로 했는데, 생강은 많이 쓰면 쓰니간 종이컵 1/3 정도만 (1/4 정도 써도 됩니다.)

 

 

믹서기에 간 배, 양파, 밀가루풀 넣어 주고 

끝으로 새우젓을 넣어 줍니다. 

액젓은 아까전 이야기 한것처럼 종이컵 1/2 ~~~ 2/3 정도만 사용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되용

 

무 채썰어둔거, 아까전저에 쪽파, 대파, 마늘 갈아 놓은거를 다른 통에 잘 담아 두고요 

 

 

 

저는 겉절이라서 먹기 좋은 싸이즈로 잘라서 담궈 봅니다.

이게 나중에 먹기 좋아요 

 

그리고 굵은 소금을 조금 위에 뿌려주고 

 

파를 제외한 모든 야채를 넣고 양념을 조금씩 넣어 가며 버무려 줍니다.

손으로 쎄게 하면 안되용... 그리고 파는 맨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이것도 버무려 줍니다.

쪽파를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처음부터 하면 다 흐트러지고 부러지고 무를까봐 그래용...

이런식으로 잘 버무려 줍니다. 

 

 

 

아주 아주 먹음직스러운 배추겉절이 탄생

 

 

집에와서 하두 정도 시난 모습....

밥이 그냥 땡기죠...

다음에는 굴을 넣고 한번 해볼께용.... 

 

 

여기 저기서 동영상을 요청하셔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 5분짜리라서 한번 보시고 쑥~~ 따라해 보시며 좋을것 같습니다.

 

10월 26일...생각해보니 오늘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한지 만 11년이 되는 날이네요 ...내년이면 12년차....

한국에서 자리 못잡고 2-3년 떠돌다가 중국에서...3년.... 

그리고 지금 회사에 ....^^% 시간이 참 빠르네요 ....요즘 저희 회사 이름이 IT 유통회사쪽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어서 앞으로 12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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