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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김치, 깍두기 담그기 | 봉이아빠요리 #90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11. 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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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빠서 이것저것 잘 못했어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아들이랑 같이 배추겉절이 그리고 깍두기를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10월 11월에 벌써 세번이나 담궈서 섞어서 몇번 올려 봅니다. 

 

 

마트에서 아들이랑 같이 장을 봤어요 

알배기 배추를 4개 정도 담고... 무도 샀지요 

 

 

이날은 알배기 배추 두개 그리고 무 큰걸로 두개 해서 알배기겉절이와 깍두기 두개를 다 만들어 봅니다. 

배추는 반으로 가르고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무 반개를 꺼내고 배도 한개, 그리고 양파와 대파, 쪽파도 꺼내고요 

 

 

 

무를 채썰어서 그리고 파들은 모두 다듬어서 준비 합니다. 

양파도 좀더 썰어서 넣었어요 

 

 

일단 배추를 절여야 합니다. 

알배기 배추 두개에 저는 소금 종이컵 한컵 정도 사용합니다. 

 

 

 

안까지 촥 넣어 준후 손으로 비벼 주고 

물을 약간 물어서 소금물에 뒤집어서 절여 줍니다. 

그리고 한시간에 한번씩 반대로 

저는 한 4시간 반정도 절였어요 

 

 

 

깨끗하게 배추 씻는 아빠와 아들 

 

 

그 사이 깍두기할 무를 준비 합니다. 

 

 

무 두개를 깍뚝썰기 했더니 이만큼 나왔네요 

무는 소금 한컵 그리고 설탕 약간 넣고 절여 줍니다. 저는 한시간 30분 정도 절였어요 

 

 

아까 썰어두었던 무, 대파, 쪽파, 그리고 고추가루 3컵, 멸치액젓 2/3 컵, 설탕 반컵, 생강 1/3 스푼, 간마늘 3 스푼 , 그리고 새우젓 갈은거 2수저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참 : 밀가루 풀은 잊으면 안되요 ^^%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장은 잘 덮어서 좀 숙성시켜 주고요 

 

 

 

 

1,2시간정도 절인 무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뺍니다.

아까 만들어둔 양념을 일부 덜어서 섞어 줍니다. 

여기에는 설탕을 약간 더 넣었어요 

깍두기는 약간 그 맛도 필요 하니 ^^% 

 

 

그리고 좀 더 먹음직스럽게 그때 그때 고추가루를 좀더 넣어면 됩니다. 

 

 

 

확실히 먹음직스러워졌지요 

 

 

 

이제 배추알배기겉절이 할 시간...

역시 몇번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줍니다. 

 

여기에 아까전 양념을 넣어서 잘 비벼 줍니다. 

 

 

 

 

이녀석도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빛깔이 나죠 ? 

아들과 아빠가 만든 김치... ^^% 

 

김치도 통에 잘 꾹꾹 눌러 담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배추겉절이와 깍두기를 아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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