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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와 계란찜 | 봉이아빠요리 #92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11. 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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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근하다 보니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

곳곳에 부분 침수된 곳들이 있어서 6시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운전을 조심히 하셔야 할것 같아요 

새벽에 짬이 나서 하나 올리고 갑니다. 

 

 

소불고기를 한날.... 

동네 마트에서 한우 반근보다 조금 넘게 사서 한번 해봤습니다. 

사실 상당히 자주 해 먹는데 

블로그에 올리는 빈도는 5번에 한번 될까 말까 한거 같아요 ...

그만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야채는 항상 그렇듯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넣고 

마늘 파 팍팍

 

마무리는 참기름과 대파로...

양념을 여러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100g 당 1.3 정도 넣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싱거운건 나중에 더 넣어서 돌릴수 있지만 너무 짜면 돌리기 힘들어요 ^^%

 

제가 400g 정도 되었으니 5개 조금 넘게 

그리고 설탕 1, 올리고당 1, 참기름 2, 깨 팍팍 , 마늘도 크게 1개 이상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전 모자르는 거는 하면서 넣곤 해요...

 

그리고 양념이 어려운 분들은 그냥 시중에서 싸게 파는 불고기나 갈비용 양념을 쓰시는데 절반만 쓰면 좋아요 

예를들어서 저 처럼 한 400g 하시면 시중에 파는거 넣으라는 거에 절반만 넣고 ,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멸치 육수를 항상 준비두어서 마지막에 그걸 약간 붓고 자막하게 끓여서 냅니다.

그리면 떠먹는 맛도 있고, 밥에 비벼 먹어도 좋아요 .... 

 

 

완성품... 소불고기 

 

이번에는 더 쉬운 계란찜을 한번 해볼께요 

여러차례 소개해 드렸지만....

이녀석도 아들이가 좋아 해서 거의 2-3일에 한번은 우리집 밥상에 올라와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레시피로 해봤지만

제가 정착한 레시피는 이렇습니다. 

 

1. 멸치다시 육수를 조금 끓인다 종이컵으로 한컵이 안되게 

2. 야채를 잘게 썰어서 뚝배기에 넣는다 

3. 양이나 맛살이 있으면 넣어도 된다. 없다면 생략 한다. 

4. 계란을 4-5개 정도 깬다. 

5. 모두 잘 섞이게 팍팍 휘저어 준다. 

6. 멸치다시 육수를 붓고 강불에서 끓여 준다. 

7. 끓기 시작하면 수저로 계속 저어 준다. 

8. 어느정도 몽글몽글 해 지고 수저도 뜨겁고 힘들다 싶을때 뚜껑을 덮고, 뜸을 들인다. 

9. 불을끈다. 

10. 한 4-5분 정도 후에 뚜껑을 열고 먹는다.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완성 

 

밥에 이렇게 넣어 먹어도 꿀맛...ㅎㅎㅎ 

아들이가 아침에 잘 먹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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