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 단지 맞은편에 있는 홈플러스 잠시 갔다가
생굴이 맛있어 보여 하나 사왔습니다.
바로 아빠 술안주로 좋은 바로 먹는 어리굴젓을 만들어 봅니다.
너무 쉬우니 한번 오늘 퇴근길에 한두개 사셔서 해보세요 ^^%
딱봐도 신선해 보여서 샀음...
하지만 바로 먹기 보다는 이녀석을 잠시 씻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
그외 준비할것은 겉절이 담글때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일단 액젓이 있어야 하고, 고추가루 와 매실액이 있으면 좋아요
^^%
1. 굴봉지를 따서 바닷물을 따라낸다.
2. 굵은 소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씻는다.
그럼 생각보다 많은 부유물이 뜨는데 우리는 이것을 제거 하고 먹을 겁니다.
3. 깨끗하게 물기가 제거되게 둔다.
4. 그리고 볼에 잘 담아 둔다.
5. 홍고추 (없으면 생략 그러나 있으면 맛있음), 청양고추 (없으면 생략 그러나 있으면 맛있음), 대파, 양파, 무를 잘 썬다.
(사과도 조금 채썰면 좋아요)
6. 고추가루 1.5 스푼 정도 넣고 , 매실액 1수저, 액젓 반수저, 설탕 쥐꼬리만큼 넣고 잘 버무려 준다.
너무 세게 비비면 굴이 터져요 ^^%
7. 마지막으로 깨를 뿌리고, 이쁜 그릇에 잘 덜어서 낸다.
8 .맛잇게 먹는다. ^^%
오늘은 초간단으로 할 수 있는 어리굴젓을 한번 올려 봤습니다.
굴을 몇 번 더 해먹은 것들이 있어서 나머지는 다음에 한번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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