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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반찬 만들기 | 봉이아빠요리 #117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12. 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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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와이프 생일이고 해서, 30분에 한,두개씩 뭐를 계속 만들어 봅니다.

* 취나물, 마늘쫑, 스팸야채, 돼지고기김치찜, 숙주나물무침, 부침개, 아삭된장고추, 중식돼지야채볶음, 두부조림, 무생채, LA갈비 등 11개나 함...ㅋㅋㅋ 하다 보니 계속 했어요. 

근데 중간중간에 한 당근김밥이나 볶음밥은 모두 제외하고 순수하게 반찬만.... 

다는 올리지 못해도 몇개 간단히 할 수 있는것들 한번 올려 봅니다.

몇 개씩 한번 해보세용 .

 

 

먼저 초간단 두부조림 부터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막혀 있으니 밖에서 밥먹는거 술먹는거 금지 ^^% 그래서 술안주겸 반찬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모두 냉장고에 있던 것들로 채썰고, 위에 것들만 있으면 거의 다 되어요 

 

 

 

맹물이나 쌀뜬물로도 많이들 하시는데 역시나 육수는 멸치다시로 해야 두부조림이 맛이 좋아요

저는 일단 이렇게 합니다. 

주말전에 육수를 많이 만들어 두시고 냉장고에 넣어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물을 진하게 우려내었고, 

 

밑에 양파와 파를 깔고

 

 

적당한 크기의 두부를 올리고 

 

 

고추가루를 2 수저 정도 뿌려주는데 , 보통 남성분들은 칼칼하게 술잔한 하실꺼면 그것보다 많이 뿌립니다.

그리고 저는 청양고추는 안 썼는데 (아들이랑 같이 먹을려고) only 술안주면 청양고추랑 홍고추 같이 넣어 주면 

더 칼칼한 맛이 나서 좋아용

 

새우젓 1수저 준비 

 

다진마늘도 2/3 정도 준비

 

저는 간 돼지고기나 스팸을 좀 넣어요 

그럼 더 맛이 좋습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다시 물을 이렇게 부어주고 끓입니다. 

 

약간 남은 야채를 위에 더 올려주고 

 

이렇게 완성 하면 됩니다. 

음청~~~ 쉽지요.. 

 

다음은 더 쉬운 아삭이 고추로 갑니다. 

마트에서 택배로 받은 고추를 

잘 씻고 

 

먹기 좋게 잘아 넣고 

 

된장 1 을 넣고 

 

 

물엿도 1 이상 넣고, 매실청도 좀 넣고, 마늘 약간, 참기름 약간, 깨로 마무리 

엄청 쉽죠. 

그리고 잘 버무려 줍니다. 

 

 

밥먹을때 하나씩 먹을수 있는 아삭이된장고추 탄생 . 

이건 너무 쉬우니 오늘 집에서 바로 바로 ^^%

 

 

아까 두부에 스팸 넣은 김에 . 

오랜만에 스팸 야채 볶음을 한번 해봅니다. 

준비물 -> 양파, 스팸, 해오박, 당근, 파프리카 암튼 있는건 다 넣어요 ^^%

 

평소 야채 순서대로 볶는거 좋아 하시는 분들은 그 순서로 저처럼 빨리 만들기를 당장 원하면

이렇게 한꺼번에 웍에 넣고 마늘 파 넣고 확확~~~ 볶아 줍니다. 

 

마지막은 굴소스로 마무리 

 

깨를 뿌리고 완성 하면 됩니다. 

사진은 엄청 많이 찍어두었는데 

분량상 생략하고 간단하게 올려 보아용

 

이번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중식 돼지고기표고버섯 야채 볶음...

아 제목길다...

그냥 돼지고기야채 볶음이요 ^^%

 

돼지고리는 채 썰린것을 사와서 (3-4천원 내외) 

후추와 소금에 잘 재워둡니다. 

 

그 사이 야채들을 준비 합니다. 

저는 당근, 표고, 양파, 파프리카를 넣었습니다. 

 

돼지고기를 볶고, 추가로 마늘을 좀 더 넣어 줍니다. 

 

야채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를 조금 넣어서 같이 볶고  파도 넣어서 볶아요 

그리고 맛간장, 물엿, 소주조금 넣고 계속 볶습니다. 간은 그때 그때 

 

 

어느정도 볶아지면 여기서 바로 드셔도되고 

저는 물을 조금 넣고 끓이다가 

 

 

전분가루로 전분물을 만들고 

 

끓는 곳에 넣어서 

 

걸죽하게 중식풍으로 만들어 줍니다. 

 

사실 이건 바로 덮밥을 해 먹으면 맛이 좋아요 ^^%

암튼 이렇게 도 하나 완성

 

이번에는 숙주나물 야채 무침을 한번 해봅니다. 

이것도 같이 마트에서 왔어요 

 

 

숙주 나물은 엄청큰 한주먹 잡고 

당근은 채썰어요

그리고 숙주를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물을 끓이고 

여기에 저는 굵은 소금 한수저 넣었어요 

 

 

투하 투하 

 

끓어 오르면 한 2분 조금 넘게 .... 

그다음 건져서 찬물에 씻고 

 

 

채반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고 

손으로 눌러 짜줍니다. 

 

이렇게 다시 그릇에 숙주와 야채를 넣고 

 

 

마늘, 참기름, 매실액, 소금약간, 깨를 넣고

마늘은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향만 약간 내요 

 

너무 손으로 누르지 않고 잘 버무려줘요  

그리고 완성 합니다. 

 

심심하게 먹으면 딱 좋은거 같아요 

 

그 다음은 무채를 한번 만들어 볼께요 

제가 자주 만드는 반찬중 하나 입니다. 

1000 원짜리 무를 사서 3등분 하고 

그중 두개를 사용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맵게 만들어서 엄마랑 아빠만 먹을꺼에요 ㅎㅎㅎ

굵은소금 1, 설탕 1 넣고 

재워 둡니다. 대략 20분 정도 

 

그 다음에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물이 너무 차거워요 손이 얼겠어요 ㅋㅋㅋㅋㅋ

 

채반에서 물이를 쪽~~ 빼줍니다. 

 

무, 마늘1, 매실액 1.5, 고추가루 3, 식초 2, 설탕1 , 깨 넣고 버무려 줍니다. 

오늘은 고추가루와 식초를 많이 넣어서 좀 매울꺼에요 

딱 그 맛으로 먹고 싶어요 LA 갈비와 ^^%

 

이렇게 완성 합니다. 

 

LA 갈비는 잘씻어서 (작은 뼈조각같은게 있을수 있으니 꼭 잘 씻어 주세요)

다시 물에 핏물을 빼줍니다. 대략 1시간 이상 

그 사이 여러번 물을 갈아 주고요 

하시다 보면 기름기가 많이 묻어 나와요 

잘 걷어내고, 어느정도 핏물이 빠지면 깨끗하게 다시 한번 씻고, 손도 꼭~~~ ^^% 

저는 시간이 없어서 이번에는 기성품 양념을 좀 사용했어요. 소갈비 용으로 1/3 정도 사용하고 

나머지는 제가 간을 다시 합니다. 진간장, 설탕, 소주 ,마늘, 파, 야채, 깨를 추가로 넣고 다시 잘 재워 둡니다. 

저는 하루 이상 두었어요  

 

그리고 맛나게 구워서 

저녁을 같이 먹었지요 ^^%

 

 

3단계가 논의되고 있는 최악의 한주가 시작될것 같지만 

모두 힘내시고, 일이 끝나면 바로 바로 집으로 ^^% 

오늘도 행복한 일주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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