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주말 반찬 | 봉이아빠요리 #173

한 동안 정말 바빠서 오랜만에 주말 반찬 만들어 하나 올립니다.

날씨가 좋은 주말이니 가족과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좀 양이 많아요 ^^% 

 

1. 부추부침개

2. 무조림

3. 감자야채볶음

4. 표고버섯볶음

5, 야채계란말이

6. 버섯된장찌개

7. 새송이굴소스볶음 이렇게 해봅니다.

 

 

 

1. 부추부침개 부터 해볼께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싸이즈로 자르고

 

볼에 담아 주세요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다 써두 좋은데 

이날은 밀가루로 했습니다. 

 

야채를 넣고 

 

밀가루를 위에 그림만큼 넣고 

 

물을 넣어 

수저로 골고루 저어 줍니다. 

 

이정도 농도가 되면 알맞은거 같습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작은 싸이즈로 해봤어요 

 

첫번째 굽기 ... 

 

두번째 굽기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완성 해봅니다. 

 

반찬을 만들었는데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소화가 잘되는 무조림도 한번 해봅니다. 

무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채칼을 이용해 썰어 둡니다. 

 

 

웍에 넣고 

식용유와 들기름을 저는 반반써서 볶아 줍니다. 

 

중간에 소금을 좀 넣어서 간을 맞추고 

 

 

마늘도 넣어 주어요 

 

그리고 계속 중불로 볶다 보면 

 

이렇게 무에서 물이 나오고 마무리 됩니다. 

 

물기는 좀 빼시고 이렇게 용기에 담아 먹으면 맛이 좋아요 

 

 

이어서 바로 감자야채볶음을 해볼께요 

 

감자 하나를 채썰고 

 

물에 담가 두었다가 전분기가 좀 빠지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다 빼줍니다. 

 

그 사이 양파를 썰고 

당근도 썰고, 파도 썰어 주어요 

 

웍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와 당근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이때 소금 약간 넣고 간을 하고요 

 

마지막에 깨를 뿌려 용기에 내어 마무리 합니다. 

 

표고버섯볶음도 바로 해봅니다. 

 

 

준비물 표고버섯, 당근, 파, 양파, 마늘, 소금 입니다. 

굴소스를 넣어도 좋은데 안해도 됩니다. 

표고버섯을 잘 썰고 

 

웍에 기름을 두르고 파, 양파, 당근을 볶다가 

 

표고 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마늘, 소금 넣고 간을 맞추고 

조금 더 볶아서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용기에 담아서 깨를 부어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느 계란말이 

당근이 다 떨어져서 ^^% 붉은색이 없어요 . 그래도 언제나 맛이 좋은 계란말이 ^^%

 

먼저 애호박, 양파, 파를 잘게 썰어 준비 하고 

 

계란은 5개 정도 준비해요 

 

계란과 야채를 잘 섞어 주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하면 준비 끝 

 

웍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골고루 펴서 익혀 줍니다. 

 

처음 내용물이 익어 가면 살살 말기 시작합니다. 

 

이쁘게 돌려라 돌려라 ~~~한번더 계란물을 부어주고 또 말아 줍니다. 

 

 

거의 다 말린 계란말이 

 

조금 식혔다가 이쁘게 썰어 내면 맛이 좋은 계란말이로 탄생합니다. 

 

언제나 대충끓여도 맛이 좋은 된장찌개를 오늘은 버섯을 가득넣고 한번 해봤습니다.

 

먼저 육수를 냅니다. 

항상 그렇듯,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 내요. 

 

마트에서 사온 양송이를 씻어서 썰고 

 

표고버섯도 씻어서 썰어 주고 

 

양파와 두부도 썰어주고 

 

애호박도 썰어 줍니다. 

 

깨끗하게 육수만 걸러서 

 

양송이, 

표고버섯, 파, 

된장을 풀고 

애호박과 대파, 고추가루까지 추가해서 마무리 해줍니다. 

 

아들이꺼는 따로 덜어 놓고 아빠 엄마는 청양고추를 넣고 마무리 

 

그리고 다음에 먹을 수 있게 식혀서 냉장고로 보관합니다. 

 

 

미니새송이로 굴소스 볶음도 빠르게 한번 해봅니다. 

고기 사올때 주신 파채가 남아서 이걸 사용했어요 

 

새송이 한주먹, 애호박, 양파, 당근을 준비 하고 

새송이는 잘게 잘라서 양념이 잘 들어가게 해줍니다. 

 

마늘과 함께 넣어서 마늘, 파기름을 내고 

 

 

웍에 재료들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다시 볶아 주고 마무리 합니다. 

 

 

아래와 같이 반찬들을 잘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몇일 밑반찬을 하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몇일전에 라운딩한 한성CC ....여기는 한달에 한번은 가는 곳인데, 요즘 꽃 나무들이 아주 화사하고 좋습니다. 

 

 

기분좋게 30M 짜리 칩인버디도 하나 기록^^%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