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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간장볶음과 계란장조림 | 봉이아빠요리 #44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0. 7.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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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반찬으로 고민 많이 할 때가 있지요? 

저도 ^^% 

그래서 두고 막 먹을 수 있는 반찬 두개를 해보았어요. 

하나는 누구나 좋아 하는 어묵 간장 볶음,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계란, 메추리알, 야채를 넣어 만든 장조림입니다. 

이 두개가 있으면 귀찮을 때 먹기 아주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먼저 어묵간장볶음 입니다. 

정말 쉬워요 

아파트 단지 마트에서 990원짜리 어묵을 사고 

나머지는 집에 있는 것들로.... 

필요한 것들 맛간장과 양조간장을 저는 절반씩 사용해요 

 

야채는 보기 좋게 그리고 먹기 좋게 썰고 

 

 

웍에 파기름을파 기름을 식용유 + 파로 파 기름을 내줍니다.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 주고요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어묵을 넣고 같이 또 볶아 줍니다. 

 

 

간장, 맛간장 , 설탕, 물엿 으로 간을 하고요 

뭐... 백종원 아저씨는 따로 밑에서 지글지글 끓여서 풍미를 넣기도 하시지만

그냥 우리는 섞어 줍니다. 귀찮으니 ^^% 그래도 맛있습니다. 

 

계속 잘 썩으면서 간장과 파맛이 스며들게 해 주고요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맛을 한번 봅니다. 

이때 단맛이나 짠맛이 별로라면 여기서 더 넣어 주면 됩니다. ^^%

절대로 간장을 한 번에 퐉퐉 넣지 마세요 ^^% 

 

참기름 아주 쪼금 그리고 깨로 마무리.... 

완성품.... 잘 먹겠습니다. ^^% 반찬 하나는 일단 완성했고 두 번째를 해봅니다. 

 

 

 

 

평범한 계란장조림보다 뭔가가 더 많이 들어간 게 저는 좋아서 이것저것 다 해봅니다. 

 

아까 전에 그대로 쓸 거고 

추가로 냉동실에 있던 마늘 약간 

그리고 생강가루 약간 들어가요 

냄비에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고요 

계란을 삶아서 껍질을 벗겨요 

메추리알도 같이 ... 

껍질을 잘 까고  씻어서 육수로 풍덩 입수

 

그리고 잡히는 야채를 넣어 주고 저는 감자도 넣었어요 

간장, 물엿, 설탕, 후추 약간으로 간하고 

물량은 자박하게 잠길정도 입니다. 

중 약불에서 장시간 끓여주고, 많이 조려주면 간을 다시 한번 봅니다. 

처음에 너무 간장을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나중에 조릴 때 조절해도 되어요 

단맛도 마찮가지구요 

달걀, 메추리알, 야채, 감자 장조림 완성... ^^%

감자조림도 맛있어요 일석 3조??? 

 

요즘은 새벽 라운딩이 좋네요. 

어제도 새벽라운딩이 하나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1번 홀 시작하자마자 바로 비가 그치는 행운과 함께... 정말 가을 날씨처럼 좋았습니다. ^^%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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