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 봉이아빠요리 #64

금요일날 저녁은 간단하게 이거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해서 올려 봅니다.

소주와 함께 하는 금요일...

 

요즘 양념들이 싸게 잘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다담에서 나오는 천원 초반때 부대찌개 양념이 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오거 하나 스팸 하나, 집에 있는 비엔나 소시지나 김밥햄 그리고 야채들 넣고, 

부대찌개를 하는 겁니다.

소주도 한병 사오고...

코로나 2.5 단계 이니 우리 모두 금요일은 이렇게 집에서 ^^%

 

저는 양념만 하나 사왔어요 

나머지는 모두 집에 있던것으로 사용

이렇게 준히 가고 끊은물에 그냥 다 퐁당 퐁당 넣으면 끝입니다. 

그래도 요리 블로그니 조금 더 추가 하면 

저는 마늘을 좀 팍팍 그리고 청양고추와 냉동된 파를 팍팍 넣었어요 

그럼 좀 더 시원해 집니다. 

비비고 새우 만두 .... 이건 저를 위한거 

 

끓는물에 한 5-6분이면 끝나는 요술 같은 메뉴.... ㅎㅎㅎ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 우동사리도 하나 넣고 

 

그리고 뚝배기에 먹기 좋게 덜어 내면 

소주 안주로 아주 좋은 그리고 아들이랑 엄마도 같이 먹을수 있는 튼실한 부대찌개 됩니다. 

 

불금 보내시고 오늘은 이렇게 칼칼한 부대찌개와 한잔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