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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오징어뭇국 | 봉이아빠요리 #159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1. 3. 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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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 3월달에 오징어국을 정말 자주 해 먹은거 같아요.

그 중 한번 올려볼께요 . 저는 백종원 레시피로 하는데 조금 변형해서 합니다.

백종원 아저씨는 주로 빠르고 쉽게 하기 위해서 그냥 물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저는 시간이 더 있으니, 육수로 해볼께요 

그 외는 거의 비슷해요. 

 

재료는 무, 오징어 1마리, 들기름, 액젓, 국간장, 마늘이 기본이구요 파나 기타는 알아서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됩니다. 

 

 

먼저 무 두 토막을 준비했어요 

무는 먹기 좋은 싸이즈로 잘라 줍니다. 

쉽죠 ? 

 

오징어는 깨끗하게 씻고, 먼저 칼집을 좀 넣어 줍니다. 

 

돌려서 위에 그림과 같이 사선으로 좀 넣어 주고요 

다리는 잘 씻어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역시 잘라 줍니다. 

 

쪽파 조금이랑 부추를 넣기로 했어요 

요즘 파 가격이 엄청 비싸네요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육수를 한번 보충해야 하니 넉넉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왼쪽은 국간장(엄마표), 가운데는 들기름 (엄마표), 액젓 

 

들기름을 3 수저 정도 넣어 주고 

냄비에 오징어, 무를 넣고 볶아요 

 

 

무, 오징어 색깔이 변하고 붉은 물이 나올때쯤이면 다 볶아 진거에요 

 

이때 육수를 절만만 넣습니다. (자박보다 조금 많게)

 

 

그리고 국간장 1, 마늘 1, 소금 아주 아주 약간 (안 넣어도됨) 넣고 끓여 줍니다. 한 10분 넘게 끓이고

물이 좀 줄어들면 (아래 그림처럼)

남은 육수를 부어 주고 

(저는 그 사이 계란후라이도 하고 있었어용 ^^%)

 

다시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국간장을 조금 더 넣거나 소금으로 합니다. 

하지만 거의 맛을꺼에요 

 

 

고명으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 

 

시원한 오징어 뭇국이 완성되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이번주도 주말 여섯끼를 해야해서 나중에 또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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