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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빠김밥 (오이김밥) | 봉이아빠요리 #191

봉이아빠요리

by 봉이아빠요리 2021. 10. 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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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금,토요일이 매우 바빴습니다. 

강원도를 행사가 있어서 2번, 가족여행으로 한번을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일요일 정신을 단디 차리고 다시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 봅니다.

1탄은 점심에 만들어 먹었던 오이가 가득 들어간 아빠 김밥부터 해봅니다.

아들이는 요즘 입맛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아빠가 해주는건 잘 먹는거 같아요.

밖에 나가서 먹으면 잘 못먹음.

마트에서 김밥거리를 사옵니다.

이날도 시금치 대신에 저는 오이로 해봅니다. 

당근도 싱싱해서 좋아요 

 

제주 흙당근과 오이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김밥

 

평소에 오이를 길게 썰어서 넣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번에는 오이를 채 썰어서 해봅니다. 

 

채 썰어서 바로 넣어서 먹어도 맛있긴 한데 저는 다른거 준비하기 전에 먼저 오이를 채썰고, 소금으로 절여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굵은 소금 넣고 한 30분정도 절여 주어요 

 

그리고 찬물로 여러번 헹궈서 짠맛을 많이 사라지게 하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사실 이게 있으면 단무지를 빼도 될것 같아요 

 

오이가 절이지는 사이 지단을 만들고 

 

당근을 채썰어서 볶고 

맛살과 햄도 같이 구워 줍니다. 

 

그리고 위에 그림처럼 김밥 만들 준비를 끝내요 

 

밥은 딱 세명분만 준비하고 소금간은 정말 약간, 참기름 조금, 깨를 뿌려서 준비해 줍니다. 

 

 

1번 타자 엄마꺼 만드는중, 그다음은 아빠꺼 그 다음은 아들이꺼 꼬마 김밥을 만들어 줍니다. 

 

아들이꺼 보통 김밥이 왼쪽 두개 , 엄마꺼가 퉁퉁김밥이 오른쪽꺼

단면을 보니 오이가 이쁘게 채썰어서 잘 들어갔죠 ?

 

이렇게 잘 썰어서 몇개는 아빠가 주어 먹고 

완성 합니다. 

 

아들이는 진라면 하나 끓여서 같이 먹네요 ^^%

오늘의 오이, 당근 가득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침 맛나게 하세요 

 

금요일에 다녀온 소노빌리지.

소노팰리체는 워크샵때문에 예전에도 종종 갔었고,

소노팰리체CC는 라운딩을 가끔하는데요 

소노빌리지에 투숙한거는 처음인거 같아요. 내부가 상당히 좋습니다. ^^% 

진짜 오랜만에 1박 2일로 가족과 함께 외부에서 한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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