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아빠요리

집에서 남은 단무지로 종종 해 먹는 간단한 단무지 무침입니다. 이날은 장을 보다가 꼬들꼬들한 단무지가 싸게 팔길래 한번 사서 매콤새콤하게 무침을 해 봤어요 지금부터 단 몇분만에 만드는 초간단 단무지 무침을 보여 드리니 한번 집에서 해보세요 꼬들이 단무지가 맛이 더 좋기는 합니다. 배달와서 남은것을 쓰셔도 괜찮고요 채반에 걸러서 물을 빼주고요 볼에 담아서 아래와 같이 양념하면 끝납니다. 양념은 단무지 작은 팩하나 기준에 고추가루 1 물엿 이나 올리고당 1 참기름 1 참깨 조금 청양고추 1(매콤하게 드실려면 2개 정도 넣으면 좋아요) 파가 있으면 조금 넣으면 색감이 좋아요 이렇게 조물조물 무치면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고 간단하게 반찬과 같이 먹으면 좋아요 오늘은 집에서 초간단 단무지 무침한번 해보세요

봉이아빠요리 2023. 12. 27. 05:40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 오늘은 연말이니 회식이나 모임하기 좋은 용산 근처 맛집 푸조옥을 한번 올려 봅니다. 1년 내내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은 가득한데 올릴 시간이 없네요 내년에는 정말 열심히 한번 올려봐야 할것 같아요 여기는 근처 닭갈비집에서 한잔하고 2차로 간곳인데 저는 사실 여기를 예전에 참 자주 갔습니다. 그러다 요즘 신용산쪽 용리단길이 생기면서 그쪽 음식점을 많이 가 , 조금 뜸했고요 방향이 반대이니 오랜만에 가니 좋네요 밤 10시까지만 해서 2차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 할 수 있으니 1차로...ㅎㅎㅎ 사람이 역시 많아요 ^^% 항상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추울때는 뜨끈한 설렁탕 국물에 수육한점이 참 좋죠 모듬 수육 한판이 나왔습니다. 막걸리랑 먹어도 좋고 소주랑 먹어도 좋고 저는 이날 오랜..

봉이아빠요리 2023. 12. 27. 04:56

매번 요리만 열심히 올리다가 이제 맛집도 한번 올려 봅니다. 원래 hikiss.com 이라고 daum 에서 맛집으로 블로그를 정말 오래 했었는데 Daum 블로그가 접히면서 한동안 음식만 열심히 올렸어요 이제 가끔은 한번 올려 볼께요 여기는 제주 표선 해비치 앞에 있는 어촌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1년에 두번 정도 제주 해비치에 투숙하는데 여기는 칠돈가와 함께 한번씩 가는 곳입니다. 여기 가면 쥐치회나 조림을 종종 먹는데 이날은 인원들이 좀 있어서 쥐치회 하나와 갈치조림 하나를 시켜서 먹었어요 이미 2차라서 중간사이즈들로 시킴 곰방 나오는 회와 조림 지리는 맑은것으로 했는데 사진에는 없습니다. 나오는 밑반찬들 한번 사진으로 찍어 봅니다. 그냥 백반으로 먹어도 좋겠네요 저녁 시간 끝 무렵인데도 사람들이 정..

봉이아빠맛집 2023. 7. 22. 18:24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냉동실에 예전에 사두고 잊어버린 오징어가 있어서 한번 해봤어요 생물오징어가 맛있긴하지만 그래도 양념을 쓸때는 냉동오징어도 유용합니다. 재료는 그냥 냉장고에 남아 있는것들로 한번 해봅니다. 양파,파,마늘,파프리카 약간, 당근 입니다. 재료는 작은 칼로 대충 대충 손실했어요 마늘도 대충 다져봅니다. 봉이 아빠 요리의 특징은 대충 대충 ^^% 양념은 고추장 듬뿍 1, 고추가루 1.5, 설탕 1, 간장 2, 참기름 약간, 마늘 , 생강 한꼬집, 다시물이 있어서 조금 써봅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랑 홍고추도 넣었어요. 마무리는 물엿 약간, 그리고 참깨 1을 넣습니다. 웍에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 지면 몽땅 다 넣고 또 볶아요 뭘 요리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냥 넣고 볶으면 됩니..

봉이아빠요리 2023. 6. 18. 07:50

일주일에 한두번은 만들어 보는 김밥인데 오늘은 완성품 위주로 한번 올려 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밥 입니다. 봉이네 김밥은 옛날 엄마 김밥처럼 자주 만들어 먹어요 ^^%

봉이아빠요리 2023. 5. 17. 10:24

오늘은 제가 자주 해 먹는 해장 볶음밥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어요 . 제가 만드는 해장볶음밥에는 깍두기나 알타리(총각김치) , 그리고 고추장아찌가 들어갑니다. + 스팸 약간과 양파등도 들어가요. 집에 잘 익은 고추장아찌를 꺼내고 알타리는 잘게 다지기 귀찮아서 도구를 이용했어요 ^^% 스팸도 약간 썰어 줍니다. 후라이 하나는 미리 해 주고 . 그리고 준비된 모든 것들 웍에 넣고, 기름 약간을 두른 후 볶아 줍니다. 기름은 많이 쓰면 안되요 조금만 이렇게 잘 볶아 지면 밥을 투척하고 굴소스 약간으로 간을 한 후 더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완성되면 그릇에 덜고 계란후라이를 하나 올려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일정상 저녁약속이 많아서 술을 많이 하는 편인데 아..

봉이아빠요리 2023. 1. 27. 08:21

오늘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이럴때를 위한 음식 하나 . 바로 뜨끈한 청국장 한그릇이 아주 그만 입니다. 집에 열려둔 고기가 있거나 자투리 고기가 좀 남아 있다면 더 좋구요 아주 간단하게 한번 끓여 봅니다. 재료는 이렇게 준비 했어요 저는 풀무원 생청국장 주로 사용합니다. 여러가지를 써봤는데 이게 순하고 맛도 좋아요 된장찌개는 어무니네 집된장을 주로 쓰는데 아들이는 달짝찌근한거 좋아 할때는 이렇게 다담으로 할때도 있어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집에 있는 된장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저는 항상 육수는 준비되어 있는데 이날은 마침 끓이는 날이였어요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푹 ~~ 끓여 줍니다. 아들이랑 같이 먹어서 야채를 좀 잘게 다졌어요 그리고 아빠꺼는 따로 좀 큼직하게 두었습니다. 홍고추도 하나 사와서 ..

봉이아빠요리 2023. 1. 24. 16:56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들어 보는 오징어 볶음.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평소와 같은 방법으로 한번 해봤어요 정말 뚝딱 만들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마트에서 작은 오징어를 몇마리 사서 3마리 정도 사용했습니다. 큰 오징어면 2마리 정도면 되요 이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번 잘라 봅니다. 칼질리 어려우신 분들은 가위로 해도 됩니다. 방식은 중요하지 않아요. 본인이 먹을수 있는 먹은직스러운 사이즈가 중요합니다. 저는 작은 오징어라서 칼집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대파, 양파, 당근, 홍고추 등이 있어서 썰어서 준비 하고 마늘도 크게 하나 넣어줍니다. 고추장 1개와 설탕 0.5, 후추 약간, 소금도 약간만 넎어 주고요. 맛술이 있다면 1 넣어 줍니다. 처음에는 강불에..

봉이아빠요리 2023. 1. 24. 08:52

지난번 계란말이에 이어서 오늘은 아침에 먹기 좋은 초간단 계란찜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이전에 몇번 만드는걸 올려 봤는데 오늘은 조금 맛을 틀리게 한번 올려 봐요 봉이아빠는 항상 집에 멸치다시 육수를 만들어 두어서 요리 할때 편해요 특히 계란찜, 어묵볶음, 소야떡조림등에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짜투리 야채들과 스팸을 조금 준비해서 다져 줍니다. 계란을 3개를 했고 다진 야채와 스팸을 넣고, 멸치다시 육수도 약간 넣어 주었습니다. 어무니가 해주신 고운 새우젓. 짜지도 않고 아주 좋습니다. 이걸 좀 넣어서 간을 맞춰 주고 참치액이나 다른 것들을 넣는 분들 있으신데 저는 한번 가쓰오부시장국을 약간 넣어 봤어요 잘 섞어 줍니다. 이제 전자랜지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냥 이대로 넣으면 큰일나겠죠 랩에 씌워서 젓..

봉이아빠요리 2023. 1. 23. 20:38

오랜만에 계란말이 한번 올려 볼께요. 집에 안먹는 김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한번 넣어 봅니다. 한끼 식사로 아주 좋아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도 좋고요 계란은 4개를 준비고 애호박을 다져서 넣고 당근과 양파도 넣어 주고 파도 썰어서 넣어 줍니다. 색깔이 이쁘겠죠 ? 그리고 소금 약간넣고 간을 맞춰주고 중약불에서 적당히 계란물을 풀어서 익혀 줍니다. 그리고 약불로 줄여요 앞에서 부터 돌돌 말아 줍니다. 약불이라 천천히 익혀요 그리고 추가로 계란물을 부어주고 남은 김가루를 이렇게 넣어 줍니다. 돌돌돌 말아서 이쁘게 마무리 이렇게 먹을 만큼 썰어서 접시에 내 줍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영양만점 계란말이가 완성

봉이아빠요리 2023. 1. 21. 17:36

오늘은 매번 해 먹는 소야를 좀 변형해서 소시지 야채 떡조림을 한번 해봅니다. 요거 생각보다 우리 아들이가 잘 먹네요 ^^% 매우 간단하니 한번 따라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1200원짜리 작은 소시지 비엔나 하나와 짜투리 야채를 준비 합니다. 그리고 떡은 미리 좀 물에 불려 두었어요 봉이아빠는 한꺼번에 빠르게 하기 때문에 미리 불려 두는게 좋답니다. 된장찌개 끓이면서 만들어 두었던 육수를 조금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 반컵 정도요 양념은 물엿 1, 진간장 이나 맛간장 1, 참치액 1, 후추 약간, 마늘 1 로 합니다. 파도 좀 넣었구요 웍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볶다가 소시지와 떡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그리고 육수 반컵과 아까전에 만들어둔 양념을 함께 넣어서 빠글빠글 조려 줍니다. 불은 너무 세게 마..

봉이아빠요리 2023. 1. 18. 17:10

얼마전에 만들었던 도톰하고 기름진 삼겹살을 이용한 수육입니다. 정말 고기만 좋으면 수육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재료는 삼겹수육용먹을 만큼, 양파, 대파, 마늘, 된장, 월계수잎, 사과, 후추 이렇게만 간단하게 넣었습니다. 손질한 재료들 사실 손질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수육은 물에 재료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간은 된장으로 적당으로 맞췄구요 달큰한 맛을 위해서 사과도 하나 넣어 주었습니다. 1시간 20분정도 푹 삶아 주고 (알아서 삶아 지니 그 다음부터는 할게 없어요) 고기와 함께 할 고추장아찌도 꺼내고 쌈장과 마늘도 꺼내고 무엇보다 김장해둔 김치도 한번 꺼내 둡니다. 어느새 푹 익은 수육 너무 뜨거워서 잠시 식혀 주고 도톰하게 썰어서 김치와 그외 반찬과 함께 먹어봅니다. 오늘도 아들이가 ..

봉이아빠요리 2023. 1. 15. 20:56

오랜만에 요리 하나 올립니다. 저는 몸이 안좋아서 입원을 오래 했다가 몇일전에 퇴원했다가 겨우 살아 나고 있습니다. 그간 너무 빡시게 일을 한거 같아요 이번에 많이 반성했습니다. 한국와서 한 13년 넘게 365일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술에 일에 행사에 이제 그만 좀 멈춰야지 하면서 그게 잘 안되었네요 덕분에 입원도 오래 하고 정신을 좀 차려 갑니다. ^^% 오늘은 어묵 꽈리고추볶음을 한번 올려 봅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구는데 좋아요 한번 주말에 해보세요 인스타용으로 찍어서 사진이 세로가 많아요 집에 남아 있던 꽈리고추, 김밥싸고 남은 짜투리 햄, 어묵 약간 그외 남은 야채를 채 썰었어요 썰어 놓고 보니 이렇게 됩니다. 양념은 미리 만들어 둘건데 맛간장(진간장써도 됨) 1.5, 맛술 2, 물엿..

봉이아빠요리 2023. 1. 14. 16:48

북어국 만들기 * 필요 주재료 : 무(꼭있어야 맛있음 얇게썰기), 북어(황태채) 한주먹 대파 1-1.5 주먹 두부 1/3 모 홍고추, 청양고추 선택 * 양념 : 마늘 1/2 , 액젓(중요) 1, 소금으로 간 * 선택 : 콩나물 기호에 맞게 넣음, 계란 풀어서 기호에 맞게 넣음 멸치 다시 육수 끓이고 저는 500ml 조금 넘게 끓였습니다. 무는 얇게 썰었어요 황태채는 너무 많이도 아니고 ,적당히 넣습니다. 육수에 무와, 황태를 넣고 끓입니다. 참기름을 한수저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계속 끓여 줍니다. 끓는동안 대파를 썰어 두고 홍고추도 썰어주고 마늘도 꺼내 두고 마늘을 한수저 넣어 줌 두부도 1/3-1/2 모 준비함 액젓을 1-1.5 를 넣어 줌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두부와 홍고추, 파를 넣고..

봉이아빠요리 2022. 12. 16. 07:20

정말 오랜만에 제가 다시 돌아 왔습니다. ^^% 봉이아빠는 정말 1년간 미친듯이 바빠서 2022년도는 뭘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연말인데 100개는 DB가 쌓인 요리들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 1년 올려도 다 못 올릴것 같네요 오늘은 주말에 아들이 데리고 시장가서 생물 오징어 두마리를 마련해서 만든 단짠한 오징어 볶음 입니다. 아들이 입맛에도 맛게 한번 너무 맵지 않게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는 시장에서 사면 손질을 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할 필요는 없는데 다리 부분은 끝은 처리 하고 뻘판은 손톱등으로 깨끗하게 긁어내야 합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으면서요 저는 가끔 숙회랑 같이 먹기 위해서 이렇게 조리 하기도 하는데요 미리 살짝데쳐서 요리 하면 물도 적게 나오고 적습니다. 한마리는 숙회로 먹..

봉이아빠요리 2022. 12. 15. 16:45

*매운어묵조림* * 재료: 얇은 어묵 5-6장, 양파, 당근, 파 * 양념 : 고추장 0.8, 맛술1, 마늘1, 올리고당 2, 깨 1, 멸치다시육수 약간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 좋아요 , 아들이 때문에 넣지 않음) * 조리방법 1. 뜨거운물에 어묵을 살짝 데치고, 2. 야채와 함께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다. 3. 웍에 기름을 두르고, 파기름와 마늘을 약간넣어 향을 내고, 4. 재료를 넣고 볶다가 , 양념장을 넣고 조려서 마무리 5. 술안주로도 아주 좋음

봉이아빠요리 2022. 5. 18.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