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아빠요리

진짜 오랜만에 올려 보네요 ... 그 동안 너무 너무 바빴어요 이해해 주세요. ^^% 요즘 도서관에서 대출해온 "일본 가정식" 책을 스승님 삼아 여러가지를 한번 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돼지고기 계란야채 볶음" 을 해봄. 원래는 계란부추돼지고기 볶음인데 저는 봉이 아빠식으로 한번 변형을 해봅니다. 한식은 180회까지 했으니 한동안은 일본 가정식을 변형하고, 공부해서 한번 만들어 볼께요 * 재료는 짜투리 야채와 숙주, 그리고 돼지고기 얇은거 조금, 계란 하나 입니다. 숙주는 잘 씩어서 두고요 저는 돼지고기 목살 얇은걸 사용했는데 나중에 차돌이나 소불고기용 써도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손질해 두고 나중에 볶음 양념은 설탕 2/3,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간장 2/3, 맛술 1 이렇게 준비 합니다. 먼저 ..

봉이아빠요리 2021. 10. 3. 14:21

불금 기념으로 한번 올려 봅니다. 오늘은 매운 제육 볶음. 목살이 좀 남아서 얼릴까 하다가 그냥 제가 술 한잔 먹기로 합니다. 아들이는 소고기 사온게 있어서 채끝 엄마랑 둘이 구워주고 이 매운 제육은 오로지 아빠의 술안주를 위한 ^^% 준비. 항상 가는 곳에서 고기를 사는데 좋아요 . 파와 양파도 썰어 두고 저는 얇게 써는 양파를 좋아 해서 이날도 얇게 ~~~ 후추와 소금을 준비하고 물엿과 설탕도 준히합니다. 마늘도 고기를 굽다가 소금, 후추를 뿌려주고 마늘 파 등 넣고 볶다가 오늘은 편하게 기성품 반 사용하기로 함. 그래서 오뚜기 소스를 좀 사용합니다. 그리고 참기름, 설탕, 소주, 물엿, 고추장 등 더 넣고 마무리 저도 가끔은 이렇게 식당 제육을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 아따 빛깔이 좋구나 아들도..

봉이아빠요리 2021. 7. 23. 16:32

어릴때는 이거 참 많이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한번 해봅니다. 튀김으로 많이 먹었다면 오늘은 한번 매운 닭똥집 조림/볶음으로 한번. 술안주로 이것만한 것도 없으요 ^^% 닭똥집은 깨끗하게 여러번 씻고, 마늘, 파, 후추, 소주(맛술)를 넣고 한번 삶았습니다. 그냥 삶는거 보다 이렇게 하면 냄새를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웍에 담고 야채를 손질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양파, 청양고추, 파, 마늘을 넣을 예정입니다. 양파를 대충 썰어서 넣고 청양고추도 썰어서 넣고 대파도 썰어서 넣고 불을 올리고 다시물 약간에 끓이기 시작 그 사이 마늘을 빻아서 넣고 (간 마늘이 다 떨어졌네요) 고추가루 팍팍 넣고 후추도 넣고 간장과 물엿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빠글빠글 끓여 줍니다. 계속 끓여 줍니다. 중간에 간을 보고 ..

봉이아빠요리 2021. 7. 20. 10:20

정말 자주 해 먹는 반찬 중 하나. 계란말이 술안주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고. 하지만 요즘 계란값이 무척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만만한 반찬이였는데 이젠 그렇지는 않구만요 그래도 아들이가 좋아 하니 한번 해봅니다. 양파를 썰고, 애호박도 썰고 당근도 썰고 쪽파도 썰고 그외 눈에 보이는데로 다 썰어도 됩니다. 계란말이에는 뭐든 많이 들어가면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계란은 딱 5개만 사용하기로 함.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웍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를 부어 줍니다. 기름이 너무 많으면 거품이 뽀글 뽀글 별로 좋지 않아요 키친타월로 한번 슥 딱아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불은 줄이고 시작 한번 말아 주면 또 앞으로 밀고 계란물을 펴고 처음에는 각이 잘 안잡혀도 되니 걱정마시고 계속 반복해 줘요 여기서 부터..

봉이아빠요리 2021. 7. 18. 16:45

요즘 집에서 자주 해 주는 것중 하나 입니다. 예전에도 올린적이 있는데 마약 계란반숙장을 한번 더 만들어 봤습니다. 이거 있으면 아침 잘 안먹을때 우리 아들이는 한그릇 뚝딱~~~ 계란은 물이 끓기전에 넣구요 소금이랑 식초를 약간 넣어 주시고 끓이면 좋아요 물 끓고 나서 6-7분 사이가 반숙되는 타이밍입니다. 몇번 해보시다 보면 잘 되실꺼에요 저는 6분에서 6분 20초 사이로 항상 하는거 같습니다. 그 다음 찬물에 옮겨 주시고 식힌 후 껍질을 까주세요 이것도 일입니다. ^^% 물이 끓는 사이에 저는 야채 손질을 했습니다. 애호박, 양파, 당근, 파프리가 여기 보이지 않는데 쪽파와 깨도 같이 준비 했고요 10알 준비 끝 준비물 입니다. 1. 물 반컵, 맛간장 반컵 2. 설탕 크게 하나, 물엿 두개, 소주 약..

봉이아빠요리 2021. 7. 18. 08:44

아침, 저녁 반찬으로도 좋지만, 딱 아빠 술안주로 후다닥 만들어서 먹기 좋은 두부조림 값도 900-1500 원 사이로 적당하고, 영양가도 있으니 참 좋습니다. 두부 반모로 만들수 있고요 너무 얇게 하지 마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웍에 기름을 두른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소금을 먼저 뿌리거나 밑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귀찮으면 그냥 안해도 됩니다. 저는 대신에 멸치 다시 육수는 꼭 넣어서 간을 맞춰요 그리고 웍에서 좀 오래 구워서 노릇노릇 하게 합니다. 두부를 구울때 멸치다시 육수를 만들어 두면 편해요 여기에 두부 반모는 조림으로 나머지 반모는 된장찌개로 해도 좋습니다. 그럼 멸치다시 육수를 좀더 만드는게 좋겠죠 (찌개에도 들어가게요 ) 냉장고에 있는것으로 했습니다. 쪽파를 썰고 양파를 ..

봉이아빠요리 2021. 7. 17. 21:21

오랜만에 올려 보네요 . 주말을 맞아 산채빕빔밥과 애호박새우젓볶음, 매운 어묵볶음을 해서 세식구 거하게 먹고 오랜만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평소에 고기도 많이 먹고 하니 주말에는 야채류로 좀 쉬어도 될것 같아요 ^^% 생협에서 사온, 건조된 산채비빔밥 내용물을 잘 씻어서 밥할때 넣으면 정말 편합니다. 밥냄새도 참 좋고요. 이렇게 자주 먹는데 티스토리에는 처음 올려 보네요 . 양파도 볶고 후라이도 하나 해 두고 엄마랑 아들이는 계란장 해둔거 있어서 그거 먹었어요 이거는 나중에 또 한번 올려 볼께요 애호박 반개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파프리카 남은거 당근도 남은거 그리고 양파는 크거 반개 썰고 고추가루, 새우젓1, 마늘을 준비 합니다. 된장찌개도 같이 끓일꺼라 넉넉히 다시마, 멸치 육수를 준비하고요 들기름에..

봉이아빠요리 2021. 7. 17. 10:48

몇달만에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그간 너무 너무 너무 바빴습니다. 지금도 똑같지만 최대한 주말과 일찍 출근해서 새벽에 좀 올려 보도록 할께요 거의 한달만에 평일에 일찍와서 아들이랑 와이프랑 같이 저녁을 먹어서 간단하게 해 먹은 어묵볶음과 된장찌개 어묵 두장과 파, 당근, 양파를 채 썰고 마늘, 참기름, 조림간장, 물엿, 식용유를 준비 하고 파와 마늘을 넣어 볶하서 향을 냅니다. 야채를 같이 볶아 주고 어묵을 넣고 같이 볶아 주고 야채와 어묶을 한쪽으로 몰고 간장을 한쪽에서 끓여 주고 빠르게 같이 섞어서 볶아 주면서 물엿을 넣어주고 참깨로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완성 된장찌개는 덤으로 한번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다시 멸치로 육수를 내고 냉동해 주었던 야채들을 썰고 된장넣고 야채넣고 뽀끌뽀글 끓여서 마무리 ..

봉이아빠요리 2021. 7. 3. 11:22

한 동안 정말 바빠서 오랜만에 주말 반찬 만들어 하나 올립니다. 날씨가 좋은 주말이니 가족과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좀 양이 많아요 ^^% 1. 부추부침개 2. 무조림 3. 감자야채볶음 4. 표고버섯볶음 5, 야채계란말이 6. 버섯된장찌개 7. 새송이굴소스볶음 이렇게 해봅니다. 1. 부추부침개 부터 해볼께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싸이즈로 자르고 볼에 담아 주세요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다 써두 좋은데 이날은 밀가루로 했습니다. 야채를 넣고 밀가루를 위에 그림만큼 넣고 물을 넣어 수저로 골고루 저어 줍니다. 이정도 농도가 되면 알맞은거 같습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작은 싸이즈로 해봤어요 첫번째 굽기 ... 두번째 굽기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완성 ..

봉이아빠요리 2021. 4. 24. 15:47

얼마전에 고기 굽다가 갑자기 갈비집 가면 먹는 된장찌개가 생각나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칼칼하고 매우면서 맛나는 된장찌개 ^^% 쌈장을 넣어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쉬우니 한번 고기 구우실때 해보세용 준비물 :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야채 (애호박, 양파, 파, 버섯, 고기 약간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쌈장과 된장찌개 그리고 다진마늘도 필요 합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없어도 되지만 그래도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 그외 조미료는 봉이아빠집에 아예 없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집에 애호박과 양파 그리고 파가 있어서 썰어 두고 두부도 작은거 한모가 있어서 손질했습니다. 벌써 막 먹고 싶은데요 ^^% 냉동실을 열어 보니 소고기 샤브용 수입산 사다 둔것이 있어서 그걸 꺼내고 얼려 두었던 표고버섯 ..

봉이아빠요리 2021. 4. 2. 11:32

밖에 벚꽃이 벌써 많이 피었네요 저희는 아파트 단지에 가득 피는 구조라 다른데 구경 안가도 좋아요 ^^% 오늘은 초간단 잔치 국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1. 육수를 내어 야채를 같이 삶는다 2. 양념장을 만든다. 3. 소면을 삶는다. 4. 먹는다. 쉽습니다. 육수는 다시마, 멸치로 했고요 그냥 끓일려다가 무도 남아 있고, 새우도 몇개 있어서 같이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우려 내었어요 그 사이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봅니다. 맛간장 4과 마늘1, 고추가루 1, 설탕 약간, 참기름 몇방울, 참깨 이렇게 넣었구요 아들이가 같이 먹을꺼라 청양고추와 쪽파를 생략했는데 같이 넣어 드시면 더 맛이 좋아요 그리고 소면을 삶는 물을 준비하고 소면을 삶습니다. 1인분보다 약간 많게 했어요 소면을 식히고 먹을만큼 담아..

봉이아빠요리 2021. 3. 31. 12:52

역시 한국인은 아침에 된장찌개를 먹어야 합니다. 특히 아빠가 만드는 된장찌개로다가 ^^% 하루를 시작하면 좋지요 오늘도 한번 해봅니다. 먼저 냉동보관하고 있는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를 준비 합니다. 항상 이런 재료들은 집에서 끊기면 안되용 적당양의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물을 붖고 끌여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어 오르면 다시마 부터 먼저 건지고 그 다음에 멸치를 좀더 우려 낸 다음 건지면 좋아요 이게 귀찮으면 그냥 해도 됩니다. 마시마에서 끈적한 액이 나와서 그러는데 오래 끓여도 저는 괜찮더라구요 냉장고에 보관되고 있는 야채를 한번 꺼내 봅니다. 아 근데 두부가 없네요 ..이런 이건 패스하고 해야 겠습니다. 오늘 재료는 파, 양파, 양송이남은거, 표고버섯 얼려 둔거, 홍고추 약간, 애호박 이렇게 합니다. 먼..

봉이아빠요리 2021. 3. 29. 13:28

주말 대비용 메뉴 몇가지 올려 봅니다. 그래도 몇개는 해 두어야 주말이 수월합니다. ^^% 아빠는 오늘도 칼을 들겠습니다. ^^% 먼저 표고버섯 야채 볶음. 아주 쉬우면서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료는 위에 보이는것. 그외 굴소스, 후추, 소금과 마늘만 있으면 됩니다. 야채들을 준비하고 이렇게 다듬어서 준비 해 둡니다. 그럼 거의 다 끝난거에요 이제 볶기만 하면 됩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어 볶다가 마늘을 넣어 향을 낸 후 그냥 빠르게 볶아서 끝낼 예정이라 모든것을 넣고 굴소스, 후추, 소금을 넣고 빠르게 휘리릭 볶아 마무리 합니다. 아~~ 엄청 쉽죠 ??? ^^% 그리고 깨를 솔솔 부려 마무리 그 다음은 어묵 야채 볶음입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짜투리들을 모아서 만들어 봅니다..

봉이아빠요리 2021. 3. 26. 16:25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오늘은 저녁에 아빠 술안주 및 반찬으로 좋은 샤브용 소고기로 만든 볶음을 한번 올려 봅니다. 전체 요리 시간이 10분 안걸리는것 같아요 냉장보관하고 있던 샤브용 소고기를 꺼내고 이마트에서 장보면서 사왔떤 천원짜리 양송이 , 그외 야채들을 꺼냅니다. 이렇게 사용할꺼에요 그리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하나씩 준비 해서 썰어 둡니다. 웍에 파기름을 냅니다.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오게 볶아 주고 이렇게 잘 볶아 지면 야채를 넣어서 볶아 주고 소고기와 양송이도 넣어서 볶아 줍니다. 벌써 맛나는 냄새가 올라 오네요 좋습니다. ^^% 여기서 팁하나.... 몇가지 여기까지 볶은 후 양념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 아예 처음부터 간장베이스에 재워두고 하셔도 되고 바로 바로 지금처럼 만..

봉이아빠요리 2021. 3. 26. 11:02

안녕하세요 ? 봉이아빠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시간이 되어서 오랜만에 중식풍의 해물볶음을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도 아침,점심,저녁 맛있게 하세요. ^^% 예전에 마트에서 세일할때 사온 새우가 생각났음 냉동실을 뒤적뒤적하니깐 나오네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꺼내고, 해물은 믹스로 사둔것을 약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따로 담아 둔 새우는 나중에 한번 살짝 데칠꺼에요 해물도 ... 야채는 집에 애호박, 양파, 당근, 그리고 홍고추, 청양고추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파도 준비 했구요 새우와 해물을 살짝 데쳐요... 아이랑 함께 먹어서 이렇게 하는게 저는 버릇이 되어 있습니다. 대신 볶을때 오래 볶을 필요가 없어서 야채등의 식감은 살리는 편입니다. 이렇게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시작할껀데요 ..

봉이아빠요리 2021. 3. 24. 07:16

아빠가 손쉽게 만들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계란장인데요 그중에서도 식감이 좋은 반숙으로 반숙계란장을 한번 해봅니다. 이건 정말 쉽고 한번 해두면 반찬으로 두고 오래 먹을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우리 아들이는 요즘 아침마다 두개씩 ^^% 먹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자주 합니다. 완성품 입니다. 먼저 계란을 9-10개 정도 삶아 줍니다. 삶으실때 굵은 소금, 식초 넣는거 잊지 마시고요, 살균 + 껍질이 잘 까집니다. 빠글빠글 끓고 저는 6분정도 삶아서 끝냅니다. 그럼 어느정도 반숙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이제 들어갈 야채를 한번 준비해 봅니다. 금값인 파를 준비하고 양파도 준비 합니다. 추가로 홍고추와 당근도 있어서 같이 준비 했어요 청양고추를 넣어야 더 맛이 좋은데 아들이가 주로 먹을꺼라 이건 생략..

봉이아빠요리 2021. 3. 2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