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아빠요리

야채와 스팸을 가득 넣은 두부 조림을 한번 해봅니다. 오늘 저녁은 이걸로 한번 어떠세용 ? 냉장고에 있는건 모두 사용. 두부는 부침부두로 사용 양파, 당근, 애호박, 크래미, 파프리카, 파 를 넣고 저는 갈아 버렸어요 마침 분홍소세지도 있어서 많이 해서 계란물에 콕해서 노릇 노릇 구워 먹을려고 ^^% 그래서 양을 좀 많이 합니다. 잘 다져진 야채와 크래미를 담아두고 그사이 멸치다시 육수도 끓였습니다. 두부를 웍에 넣고 기름을 두르고 굽기 시작 저는 조금 많이 구울꺼라서 뚜껑도 좀 덮어 줍니다. 양념을 만들 시간, 맛간장, 설탕, 올리고당, 매실액, 고추가루, 마늘, 소주 약간, 소금, 후추 약간으로 합니다. 그리고 멸치 다시 육수와 섞어주고요 저는 웍을 바꿔서 밑에는 양파를 깔고 잘구워진 두부를 올린 후..

봉이아빠요리 2021. 1. 25. 17:18

주말, 아들이랑 같이 먹을려고 달달한 참치김치볶음을 한번 해봅니다. 필요한건 단지 김치, 참치, 양파, 파 등 아주 기본적인거 야채는 썰고, 참치는 기름을 빼고, 김치는 씻어서 잘게 썰어요 웍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볶고 야채를 넣고 같이 볶아줘요 양파는 달달하게 많이 볶아도 좋아요 참치를 넣고 같이 달달하게 볶아 주고, 여기에 물엿과, 참기름 약간으로 마무리 하고 그릇에 담아 내면 아들이랑 같이 먹을수 있는 달달한 참치김치야채 볶음이 완성됩니다. 나중에 남은건 후라이 하나 해서 덮밥을 해 먹어도 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봉이아빠요리 2021. 1. 23. 11:40

오늘 오후에 이걸 보시고, 퇴근하게 되면 아마 집에 들어가기전 마트에 가게 될것 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사서 꼭 한잔 하게 될 운명을 맞이 하게 되니...... ^^% 아빠를 위한 간단한 술상 안주 몇개 올려 봐요 - 냉동실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돼지고기 수육약간 - 기성품 쭈꾸미 (어디껀지 모름) - 1천원짜리 우동면발과 1500원짜리 어묵으로 만든 뜨끈한 어묵탕 - 홈플러스에서 예전에 가져온 안창살에 청경채와 양파를 넣고 만든 안창살 야채 볶음 위에 사진은 완성품 입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사망 선고를 받고 몇일 있었던 아까운 돼지고기 수육을 꺼내 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데 봉이아빠만한 사람이 없죠... 이때 저는 빵칼로 썰면 잘 썰리더라구요 이녀석들을 후라이팬에 정갈하게 놓고 참소스와, 맛간..

봉이아빠요리 2021. 1. 22. 13:00

음식 만들면서 사진은 찍어두고 안올리는 것들이 참 많아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정리좀 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기본 햄야채볶음밥... ^^% 아빠 , 엄마, 아들이 다 좋아 하는 메뉴 입니다. 자주 해 먹고 있어요 . 저는 일단 밥통의 밥을 그릇에 얇게 펴고 시작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밥이 투하 되었을때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잘 섞이고 좋아요 야채와 햄, 맛살들은 가득 썰어 두었어요 남으면 어떻게 하나요 ? 계란말이 해 먹으면 됩니다. ^^% 아니면 더 남았다 그러면 오므라이스 처럼 해 먹으면 됩니다. ^^% 한가득 야채와 햄을 따로 볶아도 좋지만 저는 종종 귀찮으면 한꺼번에 볶아 버립니다. 노릇 노릇 익어 가는 볶음밥 재료들 그래도 한가지는 지킬것이 있어요 계란은 따로 익혀 줘야 합니다. 야채..

봉이아빠요리 2021. 1. 22. 08:14

마트 갔더니 눈에 딱 들어오는 아빠 술안주 거리가 보여서 냉큼 장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목살인데 얇게 썰어서 제육을 해 먹기 좋게 만들어 두었어요 그래서 이걸로 목살 제육을 만들어 술 먹을 생각에 눈이 반짝 반짝 ^^% 집에 와서 고기를 뜯고 냉장고 열어 보니 보이는 양파, 애호박, 파프리카, 파 등을 썰어 주고요 후다닥 할꺼라 이쁘게 할 생각이 없었어요 고기 넣고 , 마늘 넣고 야채 도 넣어 버리고 엄마집 고추장 약간, 맛술, 소주, 후추, 참기름, 그리고 기성품 양념도 약간 가끔씩 기성품 양념을 조금 섞는데 그럼 맛이 좋긴 좋아요 ^^% 급할땐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잘 구워주고 깨를 솔솔 뿌려 마치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내어 나오면 훌륭한 아빠 술안주가 되고, 또는 아들이 반찬도 됩니다. 오늘은 목살..

봉이아빠요리 2021. 1. 21. 10:27

김밥을 자주 만들어서 가끔은 햄한줄이나 맛살등이 남기도 합니다. 이날은 햄 두줄, 그리고 크래미가 남았어요 그래서 이걸로 저녁에 아빠는 볶음밥을 초 간단, 초 스피드로 한번 해봅니다. 크래미를 잘 찢어서 두고, 김밥 재료로 남은 햄을썰고, 김치를 조금 썰어 두고 그리고 콩나물 아주 약간 남은것도 모두 잘게 썰어서 준비 합니다. 뭐 하나 버릴 반찬이 없구만요 ^^% 참고로 배달음식 잔반도 이렇게 모아서 볶음밥으로 크래미 넣고 처리 하면 깨끗하게 뱃속으로 ^^% 귀찮으니깐 따로 볶지 않고 그냥 몽땅 다 투척하고 볶았어요. 그리고 밥을 넣고 그위로 또 굴소스 약간 소금간은 따로 안합니다. 이미 충분합니다. 그리고 잘 볶아 내면 아래와 같이 완성 그러나 무언가가 부족해 보인다 . 그래서 바로 후라이 하나를 함...

봉이아빠요리 2021. 1. 19. 16:34

날씨가 엄청 추운 새벽입니다. 오늘도 일찍 출근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일찍일어났네요 새벽 3시에...ㅎㅎㅎ 새벽 3시에 김치찌개 끓여 먹고 와이프꺼랑 아들이꺼 챙겨 놓고 나옴.... ^^% 3-4시에 밥이 희안하게 저는 잘 들어감 ^___________^ 이번에는 종종 올리는 계란말이를 한번 대량으로 해봅니다. 일요일에 했는데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2-3일은 먹을수 있어서 밑반찬으로 좋아요. 애호박, 파, 당근, 파프리카를 잘게 썰고 양파도 잘게 썰어 줍니다. 이건 계란 5개 용으로 만든건데 대용량으로 하면서 이거 보다 더 많이 들어갔어요 . 한번 다듬고 그 다음 또 해서 도마에 있는것만 보여 드립니다. 이렇게 잘게 썰은건 그릇에 담아 두었죠 큰 볼에 계란 10개를 깨넣고 소금만 약간 넣습니다. ..

봉이아빠요리 2021. 1. 19. 07:04

2021년 되고 , 사업부에 일들이 많아서 정리하고 하느라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2주가 지나니깐 겨우 겨우 여유가 아주 아주 약간 생기네요 . 그래서 오늘 하나 올려 봅니다. 사진들을 정리할 시간들이 별로 없어서 오늘은 간단히 만두국만 ^^% 육수는 고민할것 없이 비비고를 그리고 만두도 비비고를 ^^% 만두 참 맛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비비고를 무척 좋아 합니다. 오늘 사용할 재료들은 여기 다 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떡은 불리고, 만두는 꺼내 둡니다. 물만두랑 고기 만두 반반 섞었어요 야채는 채썰고 이렇게 준비끝... 지난은 두껍게 만들어 봤구요. 계란이 들어가야 확실히 맛이 좋지요 육수를 끓이고, 만두와 떡을 넣고 애채를 넣고 다진 마늘은 조금 . 간은 국간장 약간 넣을려고 했는데 ..

봉이아빠요리 2021. 1. 15. 10:21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저는 그냥 집에만 콕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것 저것 이번 주말에도 많이 했네요 . 월요일부터 먹을 반찬도 토,일요일에 많이 해 두어서 한번 몽땅 올려 봅니다. 먼저 시금치, 어묵볶음, 진미채 부터 시작~~~ 오늘은 내용이 많으니 잘 봐야 합니다. ^^% 마트에서 사온 시금치 한단 반만 먼저 해봤습니다. 그때 그때 바로 먹는걸 좋아해서 이거 먹고 바로 또 했지요 . 그건 냉장고로 시금치는 정말 간단하고 빠르게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손질하고, 씻고, 물을 끓이고 , 잠깐 넣어서 숨죽이고, 양념하고 끝 ^^% 손질한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투척 ~~ 너무 삶지 말고 숨이 죽으면 바로 꺼내 줘요 그리고 찬물에 행구고 물기를 뺀 후. 저는 손으로 꽉짜용.... 반단을 했는데 생각보..

봉이아빠요리 2021. 1. 11. 06:15

정말 추운 아침입니다. 이런 아침에 딱 한그릇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진짜 홍게 라면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당일올라오는 홍게를 주문해서 어제 저녁에 받았습니다. 몇마리는 살아 있음 ^^% 선도가 아주 좋네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작아서 아들이 일부 게살만 주고 나머지는 모두 라면용으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 끓일때도요 어제 일단 3 마리만 한번 쪄봅니다. 등이 아래로 가게 하여 찌고, (소주를 끓는 물에 조금 부어 두면 비린내가 잡혀요 참고 하세요) 통통한 다리들은 아들이 줌 ^^% 튼실한 녀석이 한마리라 한녀석만 내장에 밥을 좀 비벼 먹고 나머지는 바로 라면으로 가즈아~~~ 일부러 물을 끓일때 먼저 게를 넣고 좀더 많이 끓여 봅니다. 육수가 더 좋을것 같아서요 라면 한개 넣고 팔팔팔~~~~..

봉이아빠요리 2021. 1. 8. 07:34

어제는 굴전을 한번 해봅니다. ^^% 소주 안주로는 아주 그냥 그만이죠 . 마트에서 산 싱싱한 굴로 만든 굴전~ 지금부터 초 간단 만드는 방법을 올려 볼께요. 굴은 한번 씻어서 사용합니다. 먼저 굴 봉지를 까고 굵은 소금 1에 찬물과 섞어서 깨끗하게 행궈 줍니다. 양파, 파, 당근, 홍고추, 청양고추를 썰어 두고 계란 2개에 재료를 잘 섞어 줍니다. 전분가루를 1 타고, 잘 섞은 후 계란물과 투척... ^^% 웍에 기름을 두르고, 작은건 두개씩 큰거는 하나씩 큼직하게 구워 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고 두판을 구워서 보기 좋게 담아 둡니다. 몇개는 벌써 먹었어요 ㅋㅋㅋ 자 완성 그리고 술한잔 시작~~~ 어제도 이렇게 먹었지요 ^^% 그리고 굴전을 찍어먹을 양념장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맛간장 2, 매..

봉이아빠요리 2021. 1. 7. 09:47

이제 평범한 김밥은 가라~~~ ㅎㅎㅎ 평소에 만들던 김밥을 요즘 같은 메뉴로 변형해서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괜찮은 조합 세개 입니다. 첫번째는 골고루 다 넣은 김밥을 한줄 싸고, 그 다음은 어묵을 가득, 그 다음은 당근을 가득 넣어서 당근 김밥으로 ... 이렇게 하면 같은 재료로 비슷하게 만들지만 전혀 다른 김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간단한지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김밥 재료중 아주 간단하게 준비 했습니다. 시금치는 해 놓은거를 조금 덜었구요 . 먼저 어묵은 부산어묵 천원에 세장 들은거 사서 두장만 잘게 썰고 당근은 큰거 두개 채칼로 얇게 썰어요 맛살이랑 햄은 항상 하는 거니 생략. 어묵은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간장, 물엿 넣고 볶아 줍니다. 당근은 쎈불..

봉이아빠요리 2021. 1. 5. 10:44

새해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몇일전에 3-4번 해 먹어본 가자미 조림. 포항에서 이모들이 보내주신 가자미로 싱싱할때 연속해서 몇 번 해봅니다. 한번 올려 볼께요. 처음에 올라온것은 생물이였는데 , 얼려 둔것으로 그 다음에는 해봅니다. 가자미는 얇아서 금방 되어 편해요 그리고 갈치 조림도 저는 비슷한 양념과 방법으로 하니 한번 따라해 보셔요 야채를 꺼내고 항상 그렇듯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은 너무 간단. 저희 집 된장 1, 설탕 1, 고추가루 1, 마늘 1, 맛간장 1.3 정도 ? 그리고 끓여둔 육수를 조금 부은후 잘 섞어 주고 두번 한것을 한번 처럼 올려 드리는데 하루는 무조림을 좀 먹고 싶어서 위에 처럼 무를 깔고 했구요 , 하루는 집에 ..

봉이아빠요리 2021. 1. 2. 08:38

집에 인스턴트 컵밥이 하나 있길래 한번 명품 ? 으로 재 탄생 작업을 해 봤습니다. 맛은 좋네요 확실히 MSG 들이 들어가 있으니 ㅎㅎㅎ 급하게 밥을 먹으려는데 밥통에 밥이 없음 헉~~~ 뭐 먹을까 이것저것 살펴 보다가 햇반과 컵밥이 있을 것을 발견 .. OK 한번 만들어 볼까 ^^% 철판 제육덮밥 소스와 햇반을 준비하고 (햇반은 바로 쓸꺼에요 전자랜지에 돌리지 않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김치 남은거 돼지고기 간거 남은거 파마늘을 넣고 볶기 시작 어느정도 볶아지면 인스턴트 소스를 한번 넣어 봅니다. 금방 그럴싸해지네요 일부러 다른 것들은 안넣었어요 잘 볶다가 햇반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이렇게 완성 먹기 좋게 두개로 그릇에 담고 후라이도 후개 해봅니다. 그리고 와이프랑 저 각자 그릇에 담고 완성....

봉이아빠요리 2020. 12. 31. 09:08

월요일이네요 새벽에 출근하다보니 비가 조금 옵니다. 이런날에 딱 좋은 동그랑땡 한번 만들어 봅니다. 오늘 저녁에 동그랑땡과 함께 막걸리 ??? ㅎㅎㅎ 밥과 함께 먹어도 좋구요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갈아서 사옵니다. 그리고 양파, 당근, 파를 잘께썰고 간 돼지고기에는 마늘과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해요 근 볼에다 넣고 야채도 넣고 버무려 줍니다. 굴소스 약간 더 넣어도 좋아요 계란두개를 넣고 소금 약간 그리고 잘 풀어 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동글게 꾹꾹 뭉쳐 두고, 계란물에 잘 적셔서 웍에 잘 펴 둡니다. ^^% 적당한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 주세요 좀 아쉽게 남은건 이렇게 야채를 더 넣고 볶아 주다가 밥을 넣고 볶고 아빠가 먹는 것으로 ^^% 그리고 잘 구워진 동그랑땡은 아들과 엄마가 오늘 집에 갈때 동그랑땡 ..

봉이아빠요리 2020. 12. 28. 06:53

당근을 가득 넣고 김밥을 한번 싸봅니다. 저희집은 항상 김밥 재료들이 있어서 정말 자주 만들어 먹어요. 제 인스타나 페북에는 한동안 정말 김밥 사진이 가득 ㅎㅎㅎ 사람들이 김밥 장사 하는 줄 알았다고 ^^% 오늘은 주 재료는 당근을 쓰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여기에 단무지 , 우엉만 조금 추가 합니다. 참 계란도요 계란은 좀 많이 했어요 김밥 성인 두줄 싸는데 저기 큰 당근 하나를 다 씁니다. 그 정도 넣어야 아 ~ 좀 들어간 당근 김밥이구나 합니다. 당근 썰때는 채칼을 이용하는게 편한데요 특히 얇게 되는 채칼 이용하는게 좋아요 굵으면 김밥 썰때 좀 튀어 나와요 계란, 햄, 어욱, 맛살, 당근, 단무지, 우엉으로 오늘 김밥을 만들어 봅니다. 당근김밥이지만 그래도 들어갈건 다 들어갔어요 일부러 좀 넉넉히 했는..

봉이아빠요리 2020. 12. 27. 12:20